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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드, 투자확대해 신성장동력 확보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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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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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84 2008/06/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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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승호 기자][적대적 M&A 방어 성공.. 와이브로 단말 개발 올해 출시]

텔로드(대표 이주찬)가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를 성공적으로 방어한 것을 계기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이주찬 텔로드 대표는 16일 "그동안 풍부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주가가 저평가됐다"며 "적대적 M&A 시도를 성공적으로 방어한 만큼 올해는 가용자금의 50~60%을 관련사업 및 유관사업에 투자해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대표는 "이번 주총에서 사업목적 추가에는 실패했지만 컨텐츠를 이용한 테마파크사업, 나노기술을 응용한 농기구 제조사업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계획"이라며 "차세대 통신기술 관련 와이브로(Wibro)단말 개발을 완료해 연내 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찬 대표는 지난 12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출석주주의 압도적인 지지(찬성58% ,반대42%)를 바탕으로 등기이사에 재선임됐다. 회사측이 발의한 이사 3명, 사외이사 4명, 감사 2명 선임 안건 역시 원안대로 통과됐다.

텔로드는 지난 3월 정기주총 당시 2대 주주인 이글사모기업펀드와 소액주주들의 반대로 이주찬 대표를 포함한 이사선임안을 승인받지 못했다. 이로인해 적대적 M&A에 노출됐다는 우려로 주식가격이 요동치고 경영권 불안에 시달렸다.

하지만 이번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이주찬 대표가 등기이사 및 대표이사에 재선임됨에 따라 안정적인 회사운영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텔로드는 2006년에 30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주가가 고점대비 50%이상 하락하기도 했으나, 2007년 구조조정과 기존 사업확장 등을 통해 턴어라운드하는데 성공했다. 영업이익 역시 소폭이나마 흑자로 돌아섰다.

이주찬 대표는 "텔로드의 사업구조는 통합망사업, 철도통신, 휴대폰 개발 등"이라며 "장기사업의 수주 잔고와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해 지속적인 이익구조를 만들 수 있는 사업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텔로드는 지난해 강원랜드와 100억대 규모의 게임 장비 유통 및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철도통신사업 분야에서도 의정부 경전철, 서울 9호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고속철도 2단계 사업 및 서울 9호선의 추가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전자에 100%개발 납품하는 휴대폰 개발사업과 머신 사업은 향후 업황이 좋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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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기자 simonlee72@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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