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모바일 컨텐츠업체 옴니텔(057680)은 김형렬 신임사장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최근 일주일에 걸쳐 옴니텔 주식 10만주를 매입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분 매입은 김 사장이 옴니텔의 미래를 믿고 책임경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옴니텔은 설명했다.김 사장은 "업무를 파악하면서 회사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 실적개선을 통해 흑자경영을 실현하고 중장기전략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해외영업 담당 출신으로, 지난 1999년 양덕준 사장과 함께 레인콤을 설립했다. 김 사장은 최근까지 레인콤과 아이리버의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1일부로 옴니텔 신임사장으로 선임됐다. 올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기업분석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