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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이익 170억..89%↑ 계획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토필드(057880)가 올해 두 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내세웠다. 토필드는 23일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02% 증가한 13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89% 늘어난 170억원을 목표했다.토필드는 "지난해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신제품 출시가 올해에도 이어지면서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동계올림픽에 이은 독일 월드컵 경기에 따라 PVR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필드는 또 "디지털 셋톱박스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PVR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며 독일 월드컵같은 이벤트적 요소만이 성장의 요인은 아니라고 강조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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