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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악재에 바이오주 일제 하락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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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북핵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증시가 급락하자 바이오주들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9일 오후 1시 5분 현재 낙폭 의료기기와 약물전달시스템 분야로 진출한 코암나노바이오가 하한가로 떨어지는 등 바이오 관련 대다수 종목들이 큰 폭으로 급락했다. 세원셀론텍도 14.95% 내린 하한가.
이밖에 라이프코드가 14.60% 하락했고 나래시스템(14.25%) 제넥셀(13.55%) 중앙바이오텍(13.25%) 바이로메드(13.18%) 쎌바이오텍(13.11%) 등이 하한가 근처로 추락했다. 폴리플러스(13.91%) 쓰리쎄븐(13.22%) 크리스탈(12.94%) 비에이치케이(12.88%) 코미팜(10.60%) 알앤엘바이오(9.88%) 등의 하락폭도 큰 상황.
바이오주들의 주가 움직임이 투자심리에 크게 좌우되는 경향이 있었던 만큼 외부 악재에 따른 충격 역시 큰 모습이다. 특히 바이오주 투자의 주된 주체인 개인들이 매도에 나서며 장 분위기를 끌어내렸다.
다만 스카이뉴팜이 13.64%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카이뉴팜은 이날 대규모 거래를 동반하며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등 2거래일째 강세를 이었다. 거래량은 27만여주로 전날의 4만주의 6배를 넘고 있다.
신수영기자 imlac@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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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신수영 기자]북핵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증시가 급락하자 바이오주들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9일 오후 1시 5분 현재 낙폭 의료기기와 약물전달시스템 분야로 진출한 코암나노바이오가 하한가로 떨어지는 등 바이오 관련 대다수 종목들이 큰 폭으로 급락했다. 세원셀론텍도 14.95% 내린 하한가.
이밖에 라이프코드가 14.60% 하락했고 나래시스템(14.25%) 제넥셀(13.55%) 중앙바이오텍(13.25%) 바이로메드(13.18%) 쎌바이오텍(13.11%) 등이 하한가 근처로 추락했다. 폴리플러스(13.91%) 쓰리쎄븐(13.22%) 크리스탈(12.94%) 비에이치케이(12.88%) 코미팜(10.60%) 알앤엘바이오(9.88%) 등의 하락폭도 큰 상황.
바이오주들의 주가 움직임이 투자심리에 크게 좌우되는 경향이 있었던 만큼 외부 악재에 따른 충격 역시 큰 모습이다. 특히 바이오주 투자의 주된 주체인 개인들이 매도에 나서며 장 분위기를 끌어내렸다.
다만 스카이뉴팜이 13.64%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카이뉴팜은 이날 대규모 거래를 동반하며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등 2거래일째 강세를 이었다. 거래량은 27만여주로 전날의 4만주의 6배를 넘고 있다.
신수영기자 imlac@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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