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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씨엠 커피로 부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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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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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8 2008/03/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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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업체인 할리스에프앤비가 지분을 인수한 드라마제작업체 유니버셜씨엠이 커피 사업을 통해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유니버셜씨엠에 따르면 이 회사는 사명을 '할리스이앤티'로 바꾸고 올해부터 새로 개설될 할리스 커피 체인점의 직영점 운영을 대행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커피숍 할리스커피를 운영하는 할리스에프앤비측에 인수 된 후 사업목적에 커피도소매업, 커피전문점 체인사업, 커피관련기기 및 용품 도소매업, 사업경영자문 및 컨설팅 등을 추가한 바 있다.

유니버셜씨엠 지분율은 13.44% 보유하고 있는 할리스에프앤비는 전국에 '할리스커피'라는 브랜드로 커피체인점 사업을 펼치고 있다. 1998년 6월 할리스커피 1호점 강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작년 5월 할리스커피 100호점(강남역점)을 오픈한 바 있다.

유니버셜씨엠 관계자는 "최대주주측에서 앞으로 개설될 커피 체인점의 직영점을 유니버셜씨엠측에 대행키로 했다"며 "올해는 5곳 내외의 직영점을 개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커피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회사명에 '할리스'를 넣었다"며 "앞으로 최대주주와 함께 커피사업에 주력해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니버셜씨엠이 사명을 변경하면서 까지 주력 사업인 드라마제작과는 연관이 없는커피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은 실적 부진 때문이다.

이 회사는 작년에 드라마 사업부분의 제작비 과다 등으로 영업손실 40억9700만원을 기록, 적자폭이 확대됐다. 당기순이익도 114억6700만원 손실을 기록, 적자전환했다.

실적 부진에 주가도 추락하고 있다. 현 주가는 600원대로, 작년 7월16일 2130원에 비해 68%이상이 빠진 상태다.

한편 유니버셜씨엠은 이번 사명 변경으로 코스닥 상장 후 상호변경만 4번째 하게 됐다.

직전 사명면경은 작년 12월3일로, 경영권 양도에 따른 기업이미지 제고를 이유로 에이치비엔터테인먼트에서 유니버셜씨엠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에 앞서 2004년 11월 26일에도 보이스웨어에서 튜브미디어로 변경했으며 이후 2005년 12월15일 다시 에이치비엔터테인먼트로 간판을 교체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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