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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디지탈온넷(대표이사 이재한)은 하나로텔레콤 기업전화 가입자의 IP-Centrex 서비스를 위한 IPT시스템 증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하나로텔레콤의 일반 기업용 가입자 1만명을 대상으로 한 호스트중심의 인터넷 전화 시스템의 추가 계약이다.

회사관계자는 "지난해 8월 하나로텔레콤에 국내 최초로 기업용 인터넷전화 시스템을 구축했고 올해에도 하나로텔레콤에 기업용 IPT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회사의 기술력 및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IP Telephony 및 VoIP부문의 신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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