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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온넷 A060240   코스닥  (액면가 : 500)      * 03월 31일 14시 31분 데이터    현재가 3,750  시가 3,700  52주 최고   전일비 ▲ 5  고가 3,800  52주 최저   거래량 221,864  저가 3,665  총주식수 14,790,000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소프트웨어 업체인 디지탈온넷(대표 이재한)은  최근 소프트웨어 유통사인 세중정보
기술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세중정보기술은 디지털온넷을 대표해 국내에서 'AD-SPIDER 다잡아'의 기업용 보안제품의 판매
를 대행하게 된다.

세중정보기술은 삼성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유통회사로서 현재 약
40여개의 채널사를 보유하고 있다.

백승철 디지탈온넷 사업본부 이사는 "'AD-SPIDER 다잡아'의 기업용 제품은 안티바이러스는 물론, 안티스파이
웨어, 중앙관제솔루션까지 탑제된 통합 보안제품"이라며 "기업체에서 그동안 각각의 프로그램을 구매해야 했
던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성능 보안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디지탈온넷은 한국방송공사(KBS), 한국투자증권,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동양생명, 포항공대 등과 잇
단 수주계약을 체결하며 기업용 보안제품시장에서의 제품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