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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머투 방송에 나온 아이넷스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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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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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5 2009/04/02 14:36

게시글 내용

어제 방송 못보신 분들은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의 파워스몰캡 다시보기 봐도 됩니다.

아래 내용은 방송 내용 입니다.  주주님들 힘내세요~

이번주 내내 거래량 10만주 넘고 있습니다.  거래량이 좀 나오니 좋네요 ^^

 

[앵커]
10년 된 회사인 만큼 상호명이 낯설지는 않은데요, 아이넷스쿨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시죠.

[기자]
네. 아이넷스쿨은 지난 10년간 온라인교육 업체로 입지를 다져온 회삽니다. 1999년 11월 설립했는데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아이넷스쿨은 그동안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여 왔는데요, 종합반 형태의 기간제 상품을 비롯해 최근에는 단과반도 개설을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강의를 해왔는데, 최근 학원 몇 개를 인수해 오프라인으로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우회상장 이유


[기자] 아이넷스쿨은 지난해 말 코스닥업체인 디지털온넷을 인수해 코스닥시장에 우회 입문했습니다. 물론 직상장도 고려했는데요, 교육시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고,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는 직상장 보단 우회상장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증시, 그것도 코스닥시장에선 우회상장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편은 아닌데요, 최근 아이넷스쿨이 우회상장한 디지털온넷의 주가하락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복진환 대표의 얘기를 한번 들어보시죠.

[인터뷰]복진환 아이넷스쿨 대표 //코스닥시장에 직상장을 하려면 2년 가량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그 사이 교육시장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있을 것이고 투자를 받기 전 경쟁업체에 밀릴 수 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됐습니다. 결국 급변하는 교육시장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신규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시간이 적게 소요되는 우회상장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앵커] 방금 말씀 하셨지만 주가 얘기를 안 해 볼 수 없는데요. 우회상장 이후에 주가 하락폭이 굉장히 커요. 현재 2000원대에 거래가 되고 있는데, 한 때 7000원이 넘었던 것과 비교하교 절반이상 하락했는데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기자] 일단 디지탈온넷이 아이넷스쿨과의 합병을 위해 감자를 단행한 적이 있는데, 당시 감자가 완료된 후 재상장 했을 때는 주가가 합병 전보다 많이 올랐었습니다. 그러나 이후로 주가가 계속해 하락하다 2000원대까지 밀리게 됐는데요. 이유는 보유예수에서 풀린 기관과 주주들이 차익실현차 나선 것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호예수 물량이 300만주가량 쌓여 있는데, 이중 100만주가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가도 하락세를 키웠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유통주식이 적다는 점도 이유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될 것이냐 인데요. 일단 보호예수 물량들이 정리될 때까지는 주가가 크게 오르는데 무리가 있겠지만 아이넷스쿨의 기업가치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가들을 내놓고 있어 반등의 여지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복진환 대표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복진환 대표 //기관들의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져 나온 게 컸던 거 같습니다. 또, 인수한 디지탈온넷의 실적이 좋지 않은데다, 유통물량이 총 발행주식의 1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이넷스쿨의 사업기반과 시장에서의 입지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주가가 하락했다고 해서 회사의 가치가 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가는 다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앵커] 아이넷스쿨이 온라인 사업에 집중을 해 오다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사업도 확대한다고 했는데, 현재 오프라인 사업의 진행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아이넷스쿨은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6개의 주요 학원을 인수했습니다. 기존 학원을 인수해 이를 오프라인 학원사업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방침인데요, 연내에 4개 정도를 추가로 인수할 계획입니다.
현재 인수한 학원들은 연간 평균 매출액이 10억원 이상, 영업이익은 20%에 달하는 곳들인데요, 연내 총 10개 학원을 인수해 올해 학원사업에서 매출액 100억원 이상, 영업이익 20억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 자회사인 스터디맵의 자기주도학습을 오프라인 학원에 접목시켜 기존 학원들과 확실히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높은 오프라인 학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앵커] 앞서 아이넷스쿨의 실적이 잠시 언급되기도 했는데요, 실적은 어떤 가요.

[기자] 아이넷스쿨은 지난해 143억2000만원의 매출액과 20억4000만원의 영업이익, 19억7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설립 초기에 몇 년간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회사가 정상화 된 이후부터는 줄곧 흑자를 내왔는데요, 올해 역시 흑자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넷스쿨은 올해 오프라인 학원사업과 에듀테인먼트 컨텐츠 유효화 등을 통해 매출액 35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아이넷스쿨의 프로그램을 보면 JYP의 박진영 씨가 영어 강의를 하는 게 있던데,JYP와도 어던 관계가 있나요?

[기자] 네. 아이넷스쿨과 JYP엔터테인먼트는 동일한 타겟층을 보유하고 있다는 특장점을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주력하고 있는데요, 양사간의 직접적인 주식 스왑은 아니지만, 아이넷스쿨이 JYP엔터테인먼트 일부 주주들과 주식교환을 하는 등 지분인연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넷스쿨은 먼저 JYP엔터테인먼트에 사업 제안을 했고 결국 양사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게 됐는데요, e-러닝사업과 스타발굴양성사업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2월부터 박진영 JYP엔터 대표가 직접 강의하는 JYP 뮤직잉글리쉬 프로그램이 선보인바 있고, 현재 후속 강좌와 신규 컨텐츠를 개발 모색 중입니다.

[앵커] 끌으로 올해 아이넷스쿨의 전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기자] 네. 아이넷스쿨은 올해 4가지 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우선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하는 e-러닝사업이고, 둘째는 온라인학습진단검사, 학습 컨설팅, 학습캠프 3단계로 구분해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자기주도학습입니다.
또, 세번째는 교과과정의 학습과 자기주도학습 훈련원을 접목시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원사업, 마지막 네번째로는 기존의 전국 영업 조직망을 활용해 자기주도학습 사업의 전국단위 시스템을 구축하는 전국 오프라인 조직기반 사업입니다. 아이넷스쿨은 이 중에서도 자기주도학습에 특히 집중한다는 방침인데요, 복 대표의 얘기 들어보시죠.

[인터뷰]복진환 아이넷스쿨 대표 //아이넷스쿨은 ‘자기주도학습’이라는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게 자기주도학습 서비스 구현과 대중화를 위해 온라인학습진단검사, 학습 컨설팅, 학습캠프 3단계로 구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의 저변 확대를 위해 컨설턴트 양성, 자기주도학습 관련 컨텐츠 제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곧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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