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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2. 09

머니투데이

[미래 선도 우수기업] 뉴보텍 - 상.수관거 시스템

건설환경 사업분야에서

수질환경 관련 상.하수관거 시스템 전문기업인 (주)뉴보텍(대표 한거희, 정재원)은

최근 내화파이프인 '발포성 수지 조성물과 그 수지 조성물을 이용한 파이프'개발에 성공했다

건축물의 벽을 경계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열에 의한 파이프 화재로 인해 발생한 유해가스 등이 파이프가

관통하는 벽의 관통구를 통해 이동하는 것을 막는 기능을 지녔다

3층 구조를 갖는 파이프 중간층의 재질로서의 발포성 수지 조성물은 통상 난연제나 발포제가 포함돼

화재에 대해 내화성을 가짐과 함께 열이 가해질 경우 팽창하는 특성을 가진다

아울러 기존 오수받이를 한층 업그레이해 더욱 콤펙트하고 이음부를 구비해 다양한 현장 시공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한 신형 오수받이를 출시하는 등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녹색 경영 및 산업기술

혁신을 이끄는 기업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수리시설물 개보수사업과 농업용수로 하수암거 공사등에

 '하트-SPR공법'을 적용, 비굴착으로 제관과 동시에 몰탈 주입으로 기존 암거보다 튼튼하고 우수하게 시공

하는 성과를 올려 앞선 기술력을 입증했다

(주)뉴보텍은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중소형관 위주의 노후관로 갱생사업을 넘어

국가적인 전략 차원에서의 대형관로 갱생사업 분야에도 활발하게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국내 상.하수도관은 매설된 지 20년 이상된 노후관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수도관 총연장 가운데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관의 비중이 57%, 이중 매설된 지 21년 된

수도관이 전체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1000mm 이상의 대형수도관과 하수박스에 대한 보수 보강사업은 최근에야 착수되고 있는 실정으로

상.하수도관 비굴착 보수사업에는 영업력, 기술력, 시공능력, 자재생산능력 등이 핵심 경쟁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주)뉴보텍은 지난 20여 년간의 축적된 토목환경 분야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한발 앞서 시장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 (머니마켓)

    김경원 기자

(주)뉴보텍은 상하수도의 신설.확장. 노후관의 개선 등에 연관되는 수처리 관련 각종 환경기자재를

생산하고

상.하수도 공사의 토목. 전문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다

고강성 PVC 이중벽관은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KS표시를 획득하고

국내 하수관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콘크리트관과 주철관을 대체할 제품으로 기존의 관보다 높은 강도를

가지며 중량이 가벼워 취급이 용이하고 기존 관의 취약점인 내약화성이 월등해 차세대 하수관거로

인정받는 우수 제품이다

세계적 화확기업인 일본의 세키스이 화확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차세대 수도용 Eslon Pipe를 생산하며

상수도 시장에도 진출하여 정부와 환경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수도광역화사업'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상.하수도의 노후관 개선사업과 관련하여  비굴착 라이닝 시공법(하트-SPR)에 대한 특허를 취득

하고 '상.하수도관 비굴착 갱생사업'분야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외에도 신규아이템으로 상장사중 유일하게 물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우수저장시설 분야(빗물 저장시스템인 '레인스테이션')에도 진출하여 미래의 성장 기틀을 다져나가고 있다

2010년은 기존의 풍부한 수주잔고와 더불어 신사업에서의 신규매출이 가세하며

창사이래 최대의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