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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씨아이(대표 김인규)는 네오위즈(대표 나성균)가 서비스 중인 학원 액션 어드벤처게임 '요구르팅'의 만화 출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 8월 문화관광부 주최 '이달의 우수 게임'으로 선정된 '요구르팅'은 만화 같은애니메이션 그래픽과 콘솔 게임의 에피소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게임이다.

대원씨아이 관계자는 "온라인게임 '요구르팅'은 기존의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과 달리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학원물로 밝은 게임 분위기와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이등장하는 등 차별화 된 온라인게임"이라며 "대원씨아이는 그 동안 인기 온라인 게임의 만화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대표작으로 '퍙야', '아크로드', '야채부락리 쿵야' 등이 있으며, 특히 NHN의온라인 게임을 만화화 한 '아크로드'의 경우 만화 발표와 동시에 프랑스에 수출되는 등 국내외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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