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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시간을 단축해주는 ‘분만 보조기구’를 제품화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절차를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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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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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6 2006/03/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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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갑 코암나노바이오 회장

[파이낸셜뉴스 2006-03-21 09:51]  



   

 

“연매출 5000만∼1억달러 이상의 실적을 보여줄 수 있는 바이오기업으로 키울 겁니다.”

20일 ‘코암나노바이오’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재미과학자 한순갑 박사(54)의 비전이다. 한회장은 지난 97년 미국에 설립한 노바트릭스, 애비큘, JCSS바이오메디칼 등 3개 바이오기업의 특허를 양도하는 조건으로 만화출판기업 대원씨아이를 통해 우회상장했다. 한회장은 이 특허권의 양도 대가로 대원씨아이의 해외전환사채(CB) 5000만달러 규모를 받아 최대주주가 된 것. 대원씨아이는 20일 코암나노바이오로 회사 이름을 바꿨다.

한회장이 코암나노바이오에 양도한 특허는 분만 보조 의료기기와 약물전달시스템(DDS) 등 모두 8건.

코암나노바이오는 노바트릭스가 개발한 산부의 자연분만을 유도하고 분만시간을 단축해주는 ‘분만 보조기구’를 제품화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절차를 진행중이다.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는 오는 6월부터 판매 할 계획이다. 한회장은 “이 분만 보조기구의 전세계 시장규모가 5억달러를 넘는다”며 “특허권이 만료되는 오는 2012년까지 전세계 독점판매권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또 애비큘의 특허기술인 세포 투과율을 극대화한 약물전달물질 ‘트랜스로케이트’도 화이자 등 다국적 대형제약사와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로 제품화한다.

한회장은 “현재 동물실험 단계에 있는 이 약물전달기술은 안구건조증, 녹내장, 건선 등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 폭넓게 활용되는 플랫폼 기술”이라며 “앞으로 5∼6년 이후에 제품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인체내에서 약물이 서서히 녹으면서 방출되도록 하는 약효 지속 특허기술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관상동맥 폐색 치료제를 개발중이다. 또 이 약효 지속 기술에 성장호르몬, 악취제거제 등의 약물을 결합한 화상, 피부궤양 등 상처치료용 제품도 연구중이다.

한편, 한회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스탠퍼드대 등에서 신약, 의료기술 등 생명공학 분야를 연구하던 중 지난 93년부터 노바트릭스 등 바이오 기업 4개사를 창업하며 바이오사업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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