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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경보 올들어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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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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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5 2007/04/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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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060310)

앵커멘트]

전국에 황사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대 강한 황사 현상이 이틀째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가 내일까지 이어지겠다며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들은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진두 기자!

전국에 황사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면서요?

[리포트]

서울경기와 강원도, 영남, 충남 서해안 그리고 서해 5도와 울릉도, 독도에 황사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그 밖의 전국에는 황사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강한 황사가 한반도를 뒤덮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관악산과 광덕산, 강화, 속초, 대관령의 미세먼지 농도가 1입방미터 당 100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몽골과 고비 사막 두 군데에서 발생한 황사가 한반도로 동시에 유입되면서 어제 오후 늦게부터 이틀째 강한 황사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 오전까지 강하게 이어진 뒤 오후부터는 점차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하지만 이번 달에 2~3차례의 황사 현상이 더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질문]

오늘처럼 황사가 무척 심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답변]

황사는 보통 20마이크로그램 이하의 미세한 먼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정도 크기의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타고 폐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중국 공업지대를 통과하면서 중금속 함량도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먼저 황사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 어린이는 아예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일반인도 외출을 할 때는 마스크를 쓰고 외출에서 돌아오면 꼭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나 온실 등 농업시설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황사의 유입을 막고, 피복재 위에 쌓인 황사는 물로 깨끗이 씻어줘야 합니다.

축산농가들도 축사의 창과 출입문 등을 닫고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킨 뒤 1~2주 동안은 가축의 질병 발생 유무를 관찰해 신속히 대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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