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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에스코리아 A60310   코스닥  (액면가 : 500)      * 08월 22일 00시 14분 데이터    현재가 4,480  시가 4,360  52주 최고   전일비 ▲ 140  고가 4,750  52주 최저   거래량 387,501  저가 4,320  총주식수 2,400,000

[머니투데이] 삼에스코리아가 적조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삼에스코리아는 21일 "종주 배양기에서 생산된 천적을 바다에 투입하는 막바지 실용 화 단계를 거치고 있어 조만간 본격적인 '천적 플랑크톤'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적조생물을 잡아먹는 천적을 대량 생산하는 장치를 직접 제작하고 있는 칼로리메타 전문 생산업체인 삼에스코리아는 적조 방제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최근 관계사인 해 양바이오를 출범시켜 '천적 플랑크톤'의 실용화 단계에 이르렀다. 그동안 적조를 방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바다에 황토를 살표, 적조생물을 침전시키는 방법이 사용됐으나 이는 적조 생물과 함께 어류의 먹이가 되는 생태계 핵심구성 성 분들을 함께 침전시키면서 2차 해양오염을 일으키는 주역이 됐다. 그러나 삼에스 코리아의 천적을 이용한 적조 방제사업은 해양오염을 가져오지 않으 며 오히려 어류의 먹이를 풍요롭게 해주는 장점까지 갖고 있는 환경친화적인 방안이 다. 특히 천적을 이용한 적조 방지기술은 기존의 황토살포 방법이 ㎡ 당 70원의 비용이 들어가는데 비해 1/3 ~ 1/10 수준에 불과해 적조 방지와 관련한 경제적 비용 절감 효 과 또한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에스코리아는 적조 방제사업이 2003년 28억원, 2004년 85억원, 2005년 110억원, 2 006년 202억원 상당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양 적조 방제 사업화는 삼에스코리아가 천적을 대량 생산하는 종주 배양기를 공 급하고 해양바이오가 천적 생물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적조 방제 기술이 실용화되면 적조 방제용 천적을 대량 공급할 뿐 아니라 양식업자에게도 배양기를 공급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삼에스코리아는 현재 해양바이오의 지분 33%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이며 해양바이오 는 최근 다산벤처 등로부터 7억원 상당의 투자유치를 받아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벌이 고 있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시 법적제재를 받 게 됩니다 >

한일 A22610   코스닥  (액면가 : 5,000)      * 08월 22일 00시 14분 데이터    현재가 23,300  시가 23,750  52주 최고   전일비 ▼ 450  고가 23,950  52주 최저   거래량 17,885  저가 23,150  총주식수 88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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