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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만들 수 있는 `DIY 로봇` 탄생

바야흐로 로봇 시대가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미 일본, 미국 등각국의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로봇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교육시키는 로봇과 청소를 대신해주는 로봇은 이미 출시된 바 있고, 다이슨은 주방 일까지 대신 해주는 로봇까지 개발하고 있다.

출처 : http://www.intel.com

최근 미국 인텔도 `Jimmy`라는 이름의 로봇을 개발하여 공개했다. 키가 60cm 정도 되고 두발로 잘걸어다니는 어린이 로봇이다.

`지미`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직접 조립할 수 있고, 집에서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각 부위를 다시 디자인하여 바꿀 수도 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프로그램 자체가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고객이 직접 다양한 프로그램을입력할 수도 있다. 따라서 고객은 3D 프린터로 제작할 수 없는핵심 부품만 구입하면 된다.

출처 : http://www.intel.com

3D 프린터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로봇을 직접 조립할 수 있고,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탑재한맞춤형 로봇을 만들 수 있다.

이 로봇은 주인이 시키는 대로 노래도 부르고, SNS에 사진과 글을 올릴 수도 있다. 사람의 말을 통역해주거나 맥주를 따르고 세탁기를 작동시킬 수도 있다.

출처 : http://www.intel.com

올해 연말 정도에 출시 예정인 지미는 16,000달러(약 168만원)에판매될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인텔은 이 로봇이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와도 연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출처 : http://www.intel.com

머지않아 더 많은 영역에서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로봇들이 사람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 사람의 일손이 갈수록 줄어들면 그만큼 사람의 활동 역영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로봇이 사람의 일손을 대신하는 만큼 사람의 일손이 꼭 필요한 새로운 일자리들도 지속적으로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 로봇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인류의 미래가 벌써부터 기다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