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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원대 휘발유 나왔다..새해 들어 가격 인하 주유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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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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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9 2015/01/1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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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원대 주유소가 등장한지 약 1개월만에 1200원대 주유소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역시 충청북도 음성군 상평주유소(무폴)다.

상평주유소는 지난달 15일 전국 주유소 가운데 처음으로 ℓ당 138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며 전국 최저가 타이틀을 지켜오며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덕근 상평주유소 사장은 “정유사 공급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어 11일 오후 6시부로 휘발유 가격을 ℓ당 1285원으로 내렸다”며 “휘발유에서는 약간의 손해가 나는 상황이지만 경유 판매를 통해 이를 만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또 “앞으로 1~2주는 이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후에는 국제 유가와 정유사 공급가 추이에 맞춰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1일 오후 6시 기준 충북 음성군 상평주유소의 석유제품 가격판 모습. 상평주유소 제공.
1200원대 주유소가 탄생한 가운데 1300원대 주유소 숫자도 11일 오후 60곳을 넘어섰다.

 

정부의 기름값 인하 압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업계는 반발 목소리를 키우고 있지만 휘발유 기준 1300원까지는 가격 인하 여력이 있는 상황이다. 김문식 한국주유소협회 회장은 지난 9일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1300원 이하로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 1300원대 주유소 61곳 가운데 경기도가 20곳으로 가장 많고 경북 11곳, 인천 10곳, 전북 8곳, 경남 5곳, 대구 5곳, 광주 2곳 등으로 집계됐다. 1400원대 주유소 숫자(4134개)는 열흘만에 4배 이상 늘었다.

경유의 경우 1100원대 판매 주유소 숫자가 20곳으로 늘었다. 경기도 13곳, 대구 5곳, 인천 1곳, 경남 1곳의 주유소가 1100원대 경유를 판매중이다.

한편 서울에서는 휘발유 기준 최저가인 ℓ당 1414원의 가격표를 내건 주유소 숫자가 최근 6곳으로 늘었고 1400원대 주유소 숫자도 150곳을 넘어서는 등 주유소간 가격 경쟁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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