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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30008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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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0 2024/05/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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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 코스닥 상장사 플리토가 AI(인공지능) 시장 확대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언어 데이터 판매와 함께 AI 번역 관련 수주가 이어지며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2012년 설립된 플리토는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번역앱 플랫폼 서비스와 번역 데이터 구축 서비스, 언어데이터 판매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플리토의 언어 AI 관련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AI 학습 고도화를 위해 언어 데이터가 필요해 관련 수주 금액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플리토는 글로벌 IT 기업과 최근 54억원 규모의 코퍼스(말뭉치) 판매 계약을 진행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언어 데이터가 다양한 부문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주요 플랫폼 업체와 AI 모델 학습 강화를 위한 피드백 데이터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어 데이터 생산 난도가 높아짐에 따라 수익성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플랫폼 고도화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데이터 구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플리토는 지난해 말 RLHF(인간 피드백형 강화학습)용 데이터 구축이 용이한 자체 플랫폼 기능 고도화를 완료했다. 오 연구원은 "고도화된 플랫폼을 통해 구축된 강화 학습 데이터는 생산 난도가 높은 반면 다양한 부문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부가가치 또한 높게 평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대규모언어모델(LLM) 성능 향상을 위해 RLHF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여행 및 숙박,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 언어 데이터를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번역 솔루션 등 언어 AI 관련 부문으로의 확장도 이뤄질 전망이다. 플리토가 챗 트랜스레이션(대화형 번역),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실시간 번역) 등 AI 기반 통번역 솔루션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수경 KB증권 연구원은 "서울시, 제주공항 등에 실시간으로 대화를 통번역하는 챗 트랜스레이션 납품을 완료했고 공공기관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며 "발표 내용이 실시간으로 통번역되는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은 국내 그룹사에서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반 통번역 솔루션은 시장 점유율 확보 및 시장 전체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플리토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2% 늘어난 178억원이다. 영업손실은 5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 AI 서비스가 지연되면서 말뭉치 공급량과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이수경 연구원은 "글로벌 대형 고객사향 언어 데이터 판매 수주가 지연됐지만 연간으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올해 플리토가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키움증권은 플리토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63억원, 25억원으로 예상했고 현대차증권은 플리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60억원, 20억원으로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도 올해 플리토의 영업이익을 각각 30억원, 45억원으로 예상했다. 

오현진 연구원은 "AI 시장 개화에 따른 수요 증가로 외형 성장 및 비용 절감 효과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LLM 외에 온디바이스 AI에 따른 소형 언어 모델도 필요해지면서 언어 데이터 수요처는 더욱 다변화될 전망이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성장도 주목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리토의 주가는 최근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연초 5만원 후반대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4월 들어 2만원 중반대까지 주저앉았다가 현재 3만원 초반대를 형성 중이다.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는 AI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와 AI 언어 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월9일 밝혔다.

양사는 일본어, 태국어 등 다국어 언어 데이터를 구축해 상대적으로 학습데이터가 부족한 언어로도 고품질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한국어 언어모델 평가 플랫폼 'Open-Ko LLM 리더보드' 벤치마크 데이터셋 구축 △다국어 LLM 리더보드 운영 △저자원 언어 데이터 구축 및 저자원 언어 활용 LLM 현지화 △기업용 LLM 구축에 따른 데이터 공급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업스테이지는 이를 통해 고품질의 저자원 언어 데이터를 확보, 자사의 사전학습 LLM 솔라의 지원 언어를 더욱 확장해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별 언어에 특화된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전략이다. 솔라는 현재 한국어, 영어를 지원하며, 연내 일본어와 태국어까지 지원 언어를 확대할 예정이다.플리토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언어 데이터와 AI 기술 간의 시너지를 통해 언어 모델의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뿐 아니라, 다국어 병렬 말뭉치 구축 노하우와 저작권 이슈가 없는 텍스트·이미지·음성 데이터셋을 통해 자사 언어 수집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언어모델로 촉발된 생성형 AI 열풍이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양질의 언어 데이터 확보는 필수적인 과제"라며 "업스테이지는 이번 플리토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이 생성형 AI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데이터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저자원 언어 학습분야는 초거대언어모델 성능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고품질 데이터와 고도화된 기술 간의 접목이 국내 생성형 AI 생태계에 얼마나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보이자고 한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및 기업 플리토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와 협력하여 AI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월30일 밝혔다.

플리토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외국인 근로자 노동행정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 솔루션인 ‘챗 트랜스레이션(Chat Translation·대화 번역)’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행정 서비스를 강화한다.

통영지청 관할 지역 외국인 근로자 고용 현황에 따르면 네팔 국적의 근로자가 23.6%로 가장 많고 이어 인도네시아 14.8%, 우즈베키스탄 13.6% 순이다. 플리토는 해당 국가 언어를 포함한 총 38개의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영지청 관할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는 언어적 한계로 인한 행정 서비스 이용 부담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을 찾는 외국인들은 제조?조선업, 어업, 농축산업 등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산업 용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까지 사용처에 맞는 정확한 번역 결과로 고용 지원 관련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챗 트랜스레이션(Chat Translation·대화 번역)’은 고품질의 데이터 학습으로 음성인식(Speech to Text)과 AI 번역 결과의 정확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자신의 모국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우며, 특히 노동 현장, 의료센터, 관광 안내소, 행정 지원 센터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근로 행정 서비스의 편리함을 제공해 기쁘다"며 "글로벌 소통이 필요한 곳마다 AI 번역 기술을 활용한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 및 고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플리토가 애플로 추정되는 글로벌 IT 기업과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코퍼스(Corpus·말뭉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생성형AI(인공지능) 생태계 확장에 나서면서 이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고품질 언어 데이터 수요가 점차 확대되면서 플리토의 수주가 본격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4월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플리토는 최근 글로벌 IT기업과 54억원 규모의 코퍼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0%를 넘는 규모로 이달 공급을 시작해 올해 11월까지 매출로 전액 인식될 예정이다. 플리토는 지난달 국립국어원과 말뭉치 구축 계약 등 올해에만 총 75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따낸 상태다.       

말뭉치는 AI 학습에 사용되는 데이터를 말한다. LLM(거대언어모델), 음성 AI 플랫폼 시장 확대에 따라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플리토는 주로 특정 언어 두 가지 이상의 쌍(영어-중국어, 영어-아랍어 등)으로 이뤄져 있는 병렬 코퍼스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계약 상대방은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아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 상황이다. 플리토 또한 계약 상대방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시장에선 계약 대상을 애플로 추정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의 다음 운영체제에 LLM에 기반을 둔 새로운 기능을 일부 탑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계약 대상이 애플이라면 애플이 구현할 생성형AI(인공지능) 생태계에 플리토가 본격적으로 합류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특히 말뭉치 공급 계약 등은 언어 데이터 수급 특성 상 협력 관계 지속 여부가 가장 중요해 플리토의 중장기 수주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증권가에서도 애플을 중심으로 한 AI 생태계 확장에 따라 플리토의 사업 기회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수주 공시 이후 더 의미 있는 수주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플리토가 납품하는 언어 데이터는 AI 학습 고도화와 연관되는데, 이에 작업 후 납품을 위한 원문 데이터도 단문 단위에서 문단단위 등으로 커지고 있으며, 내용까지 확인을 함에 따라 생산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후속 수주의 금액과 수익성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또 "LLM 외에 온디바이스 AI에 따른 소형 언어 모델도 필요해지면서 플리토의 언어 데이터 수요처는 더욱 다변화될 전망"이라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성장도 주목한다"고 말했다.      

애플이 오는 6월 진행할 연례 개발자 회의(WWDC 2024)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애플은 이번 회의에서 생성형AI 탑재에 대한 힌트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AI 소프트웨어 업종의 2차 사이클이 시작될 조짐이 보이는데, 오는 6월 애플 개발자 회의에서 AI 탑재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시그널이 나올 듯하다"면서 "수많은 AI 기능 중 직관적으로 와 닿는 기능이 번역으로, 플리토의 해외 고객 다변화는 이제 시작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이 4월24일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인 플리토가 성장 잠재력과 비교해 주가가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스몰캡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플리토가 최근 글로벌 IT 고객사를 대상으로 54억원 규모의 코퍼스(말뭉치) 판매 계약을 공시했다"면서 "이는 지속 성장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플리토가 납품하는 언어 데이터의 내용이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납품을 위한 원문 데이터가 단문 단위에서 문단 단위 등으로 커지고, 내용 또한 정교해지면서 향후 후속 수주액과 수익성이 점차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했다.

그는 "글로벌 IT 기업이 필요한 거대언어모델(LLM) 외에도 온디바이스 AI 확대로 소형언어모델에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플리토 가 만드는 언어 데이터 수요처가 다변화되면서 올해부터 외형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런 상황을 반영해 플리토가 올해 지난해보다 48% 증가한 263억원의 매출을,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25억원 규모의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플리토(300080)는 54억원 규모의 코퍼스 판매 계약을 글로벌 IT 기업과 체결했다고 4월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0.23%다. 계약기간은 4월18일부터 오는 11월14일까지다. 계약상대방은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공시가 유보됐다. 



3월26일 디지털 휴먼 솔루션 트위닛AI을 공급하는 확장현실(XR)기업 앙트러리얼리티(대표 이동윤)가 코스닥 상장사이자 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300080)와 기술 R&D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앙트러리얼리티와 플리토는 실감형 디지털 휴먼 생성 기술과 AI통번역 기술을 중심으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실시간 다국어 소통이 필요한 장소에서 현실과 가상 공간을 구분없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의 상호작용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AI 기반 통번역 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휴먼 및 캐릭터 콘텐츠 생성 기술 협력 ▲AI 대화 서비스 기획 및 개발에 관한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 협력 ▲서비스 품질 향상 및 데이터 기술에 관한 R&D 협력 등으로 상호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한 기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최근 중동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는 AI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다국어서비스와 비주얼 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중동시장 내 미래산업에 대한 전략적인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플리토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민관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으로 활동하며 중동 AI 제공 기관들과의 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앙트러리얼리티도 작년 대통령 UAE·사우디 순방 경제사절단 동행과 올해 산업부의 ‘중동 미래 파트너십 사절단’을 통해 중동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있어 이번 협약 체결에 따른 상호 협력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동윤 앙트러리얼리티 대표는 “작년 11월 미국시장 대상으로 베타 오픈했던 AI 가상 대화 서비스로 A휴먼 기반 다국어 소통에 대한 이용자의 뜨거운 열망을 확인했다”며 “AI 통번역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플리토와 트위닛AI의 융합으로 문화, 관광, 교육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통번역 AI 기술과 실감형 콘텐츠 기술의 결합으로 현실 세계와 가상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고차원적 다국어 소통 경험 환경을 구축할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기술 능력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플리토는 국립국어원과 20억9086만원 규모의 올해 한국어·외국어 병렬 말뭉치 구축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2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1.77% 규모로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12월26일까지다.   



상상인증권은 3월19일 플리토(300080)에 대해 AI 시장 고도화에 따른 요구 데이터 양 증가의 수혜를 입을 것은 물론, 고객 다변화 및 사업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상상인증권에 따르면 플리토는 자체 플랫폼을 활용해 수집한 언어 데이터를 검수·정제 후 판매하거나 번역가 자원 및 자동화된 시스템을 이용해 번역 데이터 구축 서비스를 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데이터 판매 74.6%, 플랫폼 서비스 25.4%이다. 매출이 주로 발생하는 데이터 판매 부문에서는 번역된 텍스트인 말뭉치(코퍼스)를 납품하는데, 플리토는 특정 언어 두 가지 이상의 쌍(영어-중국어, 영어-아랍어 등)으로 이뤄져 있는 병렬 코퍼스를 주로 납품한다.말뭉치는 인공지능(AI) 학습에 사용되는 데이터로, 거대언어모델(LLM), 음성 AI 플랫폼 시장 확대에 따라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AI 시장은 2022년 1349억달러 규모에서 2030년 7338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생성형 AI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필요로 하는 데이터 양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이어 "동사는 AI 학습에 사용되는 병렬 코퍼스 데이터를 주로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아랍어나 동남아 언어 등 단가가 높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최 연구원은 플리토의 올해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각각 49.4% 늘어난 266억원, 흑자전환한 12억원으로 바라봤다.이에 대해 "국내 및 해외 IT 대기업을 기반으로 고객 다변화 및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단가가 높은 마이너 언어 코퍼스 데이터 생산 및 판매로 믹스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플리토플레이스, 웹툰번역과 함께 최근 'Live Translation'을 출시하며 사업을 다각화함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7.61억으로 전년대비 30.22% 증가. 영업이익은 50.98억 적자로 65.9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68.06억 적자로 58.6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기기 안에서 인공지능(AI)을 구현하는 이른바 '온디바이스 AI'로 '갤럭시S24'에 '실시간 통역 통화(AI Live Translate Call)'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에 삼성전자에 언어 데이터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플리토 주가가 강세다. 작년 11월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6분 기준 플리토 주가는 전일 대비 185원(7.61%) 오른 2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스마트폰, 노트북 제품 등에 AI 기술 탑재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당장 내년 초 공개되는 갤럭시S24는 세계 최초 'AI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AI폰 관련 상표권도 등록했다. 유럽연합 지식재산청(EUIPO)과 영국 지식재산청(IPO)에 'AI 스마트폰'과 'AI 폰'에 대한 상표 등록 절차를 마쳤다.앞서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기술로 갤럭시S24에 '실시간 통역 통화(AI Live Translate Call)'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실시간 통역 통화는 사용자가 평소와 다름없이 자신의 언어로 통화를 해도 갤럭시AI가 이를 상대방의 언어로 통역해 전달해주는 기능이다. 마치 개인 통역사를 둔 것 같이 실시간으로 매끄러운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삼성이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본격적으로 AI 기술을 탑재한 것은 온디바이스 AI의 기반이 되는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의 기술 완성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이 자체 개발한 '삼성 가우스'는 ▷언어 ▷코드 ▷이미지 등 3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초거대 AI 모델이다. 머신러닝(기계학습)을 통해 외국어를 번역하거나 긴 문장을 요약할 수 있고 간단한 입력만으로 코드를 만들 수 있다.힌편, 플리토는 번역 플랫폼과 언어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삼성전자를 포함한 LG전자, 현대자동차, 네이버, 아마존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통합 번역 플랫폼 업체.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말뭉치(코퍼스, Corpus)를 집단지성 및 검수 과정을 거쳐 정제한 후 이러한 언어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국가 연구기관 또는 IT 산업 내 다양한 기업고객 등에게 판매하는 사업 영위. 또한 언어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구축된 당사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 관련 서비스 제공. AI스피커, 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여행 및 숙박, 요식업,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된 글로벌 언어데이터 수요 기업에 판매. 최대주주는 이정수 외(34.09%), 주요주주는 UBS AG(7.9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6.39억으로 전년대비 46.06% 증가. 영업이익은 65.95억 적자로 61.4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58.68억 적자로 57.8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20년 3월23일 568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2021년 12월30일 544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2월14일 183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1월23일 58200원에서 신고가를 갱신 후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4월16일 2340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19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3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6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0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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