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기술 빼돌린 '아이리버' 공동 창업자 기소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232 2008/09/01 13:54

게시글 내용

 

MP3플레이어 '아이리버'를 개발한 레인콤 공동설립자 이모(43)씨가 이 회사 핵심 기술을 빼돌려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부장 구본진)는 퇴사시 경쟁업체를 차린 뒤 이전 회사에서 빼내 온 핵심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ㆍ판매한 레인콤 공동설립자 이씨를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999년부터 약 7년간 레인콤 총괄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제품 생산기술 연구개발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하다가 2006년 퇴사했다.
 
퇴사를 앞두고 레인콤 산하 연구소를 인수한 이씨는 이 연구소에서 개발한 생산기술 관련 영업 비밀을 빼돌렸으며 이를 이용해 자신이 설립한 에이트리 이름으로 전자사전을 개발ㆍ 판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씨가 빼돌린 기술이 레인콤의 영업 비밀자료인 전자사전 소스코드 압축파일 등 18개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들 기술은 레인콤이 지난 2004년부터 연 27억원을 들여 개발했으며 이후 레인콤은 전자사전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레인콤 관계자는 "에이트리의 불법 영업으로 향후 10년간 수백억원대 규모의 재산상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한 바 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