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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지분매각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레인콤.

과연 호재일까 악재일까?

전형적인 레드오션 사업부문. 악화중인 실적. 향후 전망 또한 그리 밝지는 못한 상태...

당장 올 하반기에만 해도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제품 출시가 9월, 10월로 잡혀 있는데 대응책은 전무한 상태.

오히려 회사가 매각되는 편이 주가상승이나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이제 피인수로 인한 단기적 주가 상승도 기대할 수 없고.

새로운 대주주에 의한 경영 혁신, 신사업 진출 등 강도 높은 경영 정상화도 기대할 수 없다.

이제는 정말, 오로지 회사 내부의 힘으로 일어서길 바라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과연....

호재일까? 악재일까? 이번 공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