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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 A060570   코스닥  (액면가 : 500)      * 09월 01일 11시 39분 데이터    현재가 5,080  시가 5,330  52주 최고   전일비 ▼ 180  고가 5,330  52주 최저   거래량 932,086  저가 4,925  총주식수 17,200,000

 와이브로용 게임 복합 단말기 G10에 올인한 레인콤 이제는 컨설턴트 전문 CEO와 공동 경영을 한다고

합니다. 이번 경영 전략은 올인한 와이브로 단말기에 대한 비중을 줄이고 다시한번 MP3로 역량을 모은

다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다시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수 있는지..?? 재미있을거 같은데요..ㅋ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창헌 기자= 1일 삼성전자가 MP3플레이어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MP3플레이어 제품군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닥상장  MP3플레
이어 제조업체인 레인콤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20분 현재 레인콤은 전날보다 200원(3.8%) 하락한 5천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인콤은 한때 세계 3대 MP3플레이어 업체로 이름을 날렸지만 작년 미국 애플컴
퓨터가 플래시메모리를 장착한 '아이팟 나노'를 출시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삼성전자가 MP3플레이어 사업에 본격 진출하면서 내수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레인콤은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으면서 작년 350억원의 적자를 낸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44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레인콤은 지난 2004년 5월 상장 이후 한때 주가가 4만원대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작년 이후 지속적으로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지난달 초에는 4천원을 밑돌기도 했다.
    레인콤은 최근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30대 젊은 경영 컨설턴트를 공동대표로
영입하고, 본연의 MP3플레이어 사업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발표 한 이후 주가가 반등
하는 추세에 있지만 이날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