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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컴이앤아이가 반등장에서도 하한가로 추락했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젠컴이앤아이는 전일보다 14.87% 하락한 289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젠컴이앤아이는 이달 초부터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오며 한달새 주가가 반토막이 났다. 경영권 교체나 공급계약도 주가를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젠컴이앤아이는 지난 18일 최대주주 지분과 경영권을 보아즈로 양도하며 지난 20일 최승무 보아즈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전일에는 주연테크와 파워 및 카드리더기군 등을 공급하기로 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신규사업 매출이 발생, 하반기 17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