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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아이, LGD의 지분참여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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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4일 티엘아이에 대해 LG디스플레이의 지분참여로 물량확대 및 기술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LGD의 지분참여로 LCD패널의 핵심부품인 T-Con(Timing Controller) 판매확대와 발광다이오드(LED)용 백라이트·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터치스크린용 비메모리반도체의 조기사업화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LGD는 유상증자 3자배정방식으로 티엘아이의 지분13%를 취득해 2대주주가 됐다.
티엘아이의 3분기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0%, 4.7% 증가한 258억원과 44억원으로 추정됐다.
소 애널리스트는 "티엘아이는 미세공정 전환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제품비중 확대가 진행 중"이라며 "재료비 절감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LGD의 지분참여로 LCD패널의 핵심부품인 T-Con(Timing Controller) 판매확대와 발광다이오드(LED)용 백라이트·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터치스크린용 비메모리반도체의 조기사업화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LGD는 유상증자 3자배정방식으로 티엘아이의 지분13%를 취득해 2대주주가 됐다.
티엘아이의 3분기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0%, 4.7% 증가한 258억원과 44억원으로 추정됐다.
소 애널리스트는 "티엘아이는 미세공정 전환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제품비중 확대가 진행 중"이라며 "재료비 절감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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