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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가격급락은 일단 진정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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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업종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업계를 쇼크로 몰아넣었던 패널 가격 급락세가 눈에 띄게 진정되고 있는 것이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이달 중순을 넘어서면서 LCD 패널 가격은 32인치 TV만 5달러 하락했을뿐 나머지는 보합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이후 3개월간 계속된 패널 가격 하락세가 일단 멈춘 것이다.
이같은 패널 가격 안정세는 다음달에도 이어져 LCD 업종 주가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2일 한화증권은 "급격한 LCD 패널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삼성전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패널업체들이 3분기에 10~15% 감산을 진행 중"이라며 "이러한 생산량 조절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도 지난 21일 보고서에서 "그동안 지속적인 재고 조정으로 예년에 비해 부담이 줄어든 세트업체들이 계절적 성수기를 앞두고 패널 구매를 늘릴 것"이라며 향후 패널 가격은 보합이거나 완만한 하락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LCD 업종 대표주인 LG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한화증권과 동부증권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동부증권은 "과거 LCD 주가는 패널 가격 하락이 둔화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상승 전환하곤 했다"며 3만원 이후 주가에서는 LG디스플레이를 적극 매수하라고 권유했다.
한화증권은 밸류에이션 대비 낙폭이 과대하다고 지적한 LG디스플레이 외에도 하반기 실적 호전이 지속되고 통화옵션 영향이 미미한 삼성SDI, 테크노세미켐, 한솔LCD, 코텍을 관심종목으로 꼽았다.
현대증권의 경우 삼성SDI를 디스플레이 업종 최선호주(톱픽)로, 3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티엘아이와 테크노세미켐을 부품 소재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이달 중순을 넘어서면서 LCD 패널 가격은 32인치 TV만 5달러 하락했을뿐 나머지는 보합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이후 3개월간 계속된 패널 가격 하락세가 일단 멈춘 것이다.
이같은 패널 가격 안정세는 다음달에도 이어져 LCD 업종 주가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2일 한화증권은 "급격한 LCD 패널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삼성전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패널업체들이 3분기에 10~15% 감산을 진행 중"이라며 "이러한 생산량 조절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도 지난 21일 보고서에서 "그동안 지속적인 재고 조정으로 예년에 비해 부담이 줄어든 세트업체들이 계절적 성수기를 앞두고 패널 구매를 늘릴 것"이라며 향후 패널 가격은 보합이거나 완만한 하락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LCD 업종 대표주인 LG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한화증권과 동부증권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동부증권은 "과거 LCD 주가는 패널 가격 하락이 둔화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상승 전환하곤 했다"며 3만원 이후 주가에서는 LG디스플레이를 적극 매수하라고 권유했다.
한화증권은 밸류에이션 대비 낙폭이 과대하다고 지적한 LG디스플레이 외에도 하반기 실적 호전이 지속되고 통화옵션 영향이 미미한 삼성SDI, 테크노세미켐, 한솔LCD, 코텍을 관심종목으로 꼽았다.
현대증권의 경우 삼성SDI를 디스플레이 업종 최선호주(톱픽)로, 3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티엘아이와 테크노세미켐을 부품 소재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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