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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한국전자금융(063570)은 지난해 4분기에 9억34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분기에 비해 66%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기대비 64% 감소한 7억7500만원을 나타냈다. 반면 매출액은 전기대비 5% 증가한 226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전자금융 측은 "2006년 임금협상 타결 지연에 따라 급여 소급분 및 특별성과급 일시지급(19억원)이 발생해 이익이 감소했다"며 "이같은 비용을 감안하면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오히려 1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전자금융은 지난해 총 83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 전년대비 17% 늘어났다. 매출액은 11% 늘어난 844억원, 순이익은 19% 증가한 63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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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찬 (ahnsc@)

 

 

한국전자금융 A063570   코스닥  (액면가 : 5,000)      * 01월 24일 16시 48분 데이터    현재가 37,400  시가 37,950  52주 최고   전일비 ▼ 550  고가 38,600  52주 최저   거래량 6,468  저가 37,150  총주식수 2,6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