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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홈캐스트(064240)는 14일 `2005년 벤처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홈캐스트는 "설립 5년만에 매출액 1200억원을 달성한 빠른 성장력과 디지털 셋톱박스 분야에서의 첨단 기술력 보유, 확고한 해외마케팅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홈캐스트는 "CAS, MHP(양방향), HD(고화질), PVR(개인영상녹화기) 등 고부가 셋톱박스 제품군 매출 증대를 위해 현재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 방송사업자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며 "앞으로 DAB, DMB 분야로 진출해 디지털 멀티미디어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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