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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발행 악재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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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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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8 2008/09/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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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8일 홈캐스트에 대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발행 발표 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는 악재로만 해석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과 BW 발행에 따른 잠재 주식 수 증가에 따라 목표가는 기존 4800원에서 3300원으로 하향 조정하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홈캐스트가 지난 10일 흥국사모투자신탁을 대상으로 70억원 규모의 BW 발행을 결정했다"고 전하고 이후 "주가가 내림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46만주에 달하는 잠재 주식이 늘어나 18%의 주당순이익(EPS) 희석 효과가 발생한다는 부정적이나 이번 BW 발행 배경이 향후 인도 BHARTI로의 STB 공급을 위한 사전 원자재 확보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인도 SUN TV, DEN에 이어 BHARTI까지 매출처로 확보함에 따라 올해 4·4분기 이후 인도 지역 방송사 매출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국내 스카이라이프의 HD STB 공급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 1분기 이후 HD STB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점이 투자 매력으로 부각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한 "현 주가 수준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도 풍부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올 3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기대치를 밑도는 17억원, 내년 영업이익 역시 인도 SUN TV에 대한 실적 예상치가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보여 9% 하향 조정됐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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