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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하락이 문제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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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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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4 2005/08/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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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카드 고용량화
[디지털타임스 2005.08.04 04:50:00]

고성능 휴대기기ㆍ낸드플래시 값 하락 영향`MB급→GB급' 주류 대체…판매비중 절반 차지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PDA 등 기기가 고성능화 되면서 이에 사용되는 메모리카드가 기존 메가바이트(MB)급에서 기가바이트(GB)급으로 고용량화 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모리카드 신규 구입고객들이 최소 512MB, 1GB급 이상 메모리카드를 구입하는 추세로, 이는 지난해 256MB 메모리가 주류를 이뤘던 것과 비교해 2배 이상 용량이 늘어난 것이다.

업계에서는 메모리카드 용량이 기가바이트 급으로 성장하게 된 이유로 낸드플래시 가격이 떨어지면서 메모리카드 가격이 지난해 대비 절반 가량으로 하락한 것을 들고 있다. 또 이미지 용량이 큰 고화소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고, 휴대전화 및 PDA로 용량이 큰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사용자들이 급증한 것도 중요한 이유라고 밝혔다.

소니 제품에 들어가는 메모리스틱은 올해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이 등장하면서 기가바이트급 메모리카드가 지난해에 비해 급성장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PSP 사용자들이 대부분 MP3파일이나 동영상 파일 재생을 염두에 두고 제품을 구입하기 때문에 512MB이상 제품이 전체 판매 50% 이상을 차지하며, 현재 1GB용량 `MSX-M1GSㆍ사진'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말까지 4GB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샌디스크 메모리카드를 국내 유통하고 있는 소이전자도 컴팩트플래시와 SD카드, 메모리스틱 제품 중 1GB 이상 고용량 제품 판매가 전체의 40%에 달한다며, 올해 초와 비교해 1GB 이상 고용량 메모리가 3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 용량이 큰 차량 내비게이션용 지도를 SD카드에 넣어서 판매하는 업체들이 생겨나면서 1GB 이상 메모리카드를 대량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이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512MB 메모리 카드를 살 가격이면 지금은 1GB 제품 구입이 가능할 정도로 가격이 낮아졌다"라며 "512MB 이하 메모리 판매는 계속 줄어드는 반면, 1GB 이상 제품은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메모리카드 분야를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메이션 코리아도 1GB급 이상 메모리카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용량 메모리카드 보급 일등공신으로 DSLR 카메라를 꼽았다.

회사관계자는 "저가형 DSLR 카메라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고용량 메모리카드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라며 "올 하반기부터는 1GB 이상 고용량 메모리카드가 시장주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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