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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갈넘이다 & 제2 서울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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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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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01 2009/08/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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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원 돌파하면 급등한다

[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코스닥 상반기 실적분석…IT부품·게임株 선전]

올해 상반기 금리하락과 환율안정 속에서 코스닥 기업들의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통화파생옵션 키코(KIKO)로 된서리를 맞았던 IT기업들이 반사익을 크게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KRX)가 집계한 2009년 상반기 코스닥기업 실적에 따르면, 올해 859개 코스닥 기업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4500억원에서 9300억원으로 108%증가했다.

매출액도 지난해 상반기 34조3700만원에서 올해 35조4700만원으로 3.2%늘어났고, 부채비율도 92.22%에서 88.49%로 3.72%포인트 낮아져 재무건전성도 높아졌다. 그러나 경기침체 여파로 영업이익은 1조8500억원에서 1조8000억원으로 2.7%감소했다.

업종별로 올해 순이익은 IT하드웨어 업종이 가장 많은 1629.8%증가했다. 반도체, LCD 등 전방산업의 호조 속에서 IT부품업의 실적이 개선됐고, 환율안정으로 KIKO관련기업들의 대규모 파생상품평가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상반기 순이익증가율은 바른전자(1만897%),비에이치(7752%),디지아이(6663%)등 IT부품업체가 가장 높았다.

건설 및 게임 오락·문화업종의 실적도 공공부문의 토목건설 호조로 크게 개선됐다. CJ오쇼핑이 가장 많은 494억원을 영업이익을 거뒀고, GS홈쇼핑(405억원)과 태웅(487억원),성광벤드(412억원),태광(402억원), KCC건설(378억원)도 영업이익 상위사에 랭크됐다. 게임업종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가 337억, 파라다이스가 26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그러나 IT소프트웨어 및 통신방송서비스업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이 30.67% 감소했다. 특히 초고속인터넷사업체인 SK브로드밴드는 마케팅비용 부담 증가로 297억원의 영업적자로 전환했고, 순손실은 722억원에 달했다. 포스데이타도 와이브로 사업중단으로 822억원의 손실을 입으며 692억원의 순익적자가 지속됐다.

코스닥 기업들간의 수익성 양극화도 심화됐다. 전체 코스닥기업은 1000원의 매출을 거둘 경우 영업이익이 50.7원에 머물렀지만, 코스닥100지수에 포함된 기업은 83.5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시가총액 상위사의 경우, 순이익의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 G마켓을 매각한 인터파크가 가장 많은 2866억원으로 거뒀고, 동서가 604억원으로 두번째로 많은 순익을 거뒀다. CJ오쇼핑, KCC건설, 성우하이텍, 성광벤드, 메가스터디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SK브로드밴드, 포스데이타, 평산은 500억원 넘는 적자가 지속됐고, 한국선재도 319억 적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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