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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 사상초유의 테마 대장주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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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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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54 2009/06/18 21:30

게시글 내용

연일 시시각각 신종플루에 대한 보도가 심각성을 더해가며 올라오고 잇습니다.

사상 초유의 일이죠. 이렇게 매일매일 시시각각 보도한 사례는 신종플루가 최소 1-2년은 간다는데... 이건 중계방송도 아니고..그만큼 심각하다는 이야기지요.

옥션의 판매1위가 마스크라니 우리나라에서도 벌써부터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있다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주저하겠습니까?

이런 세기의 테마(?) 신종플루의 대장주에 투자하는 것을..

 

우리나라 오늘 하루에만 10명의 감염자가 늘었습니다. 각나라의 감염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2차감염 사례, 변종발생 등 상황이 심각해져 가고잇습니다.

이세돌은 신종플루 감염여부 검사결과가 늦어져 12시간이나 격리되어 중국에서 바둑대회 출전도 못하고, 서울대병원 여의사의 신종플루 감염여부 확진에 대한 번복사례 등.

이세돌이나 서울대병원 여의사의 경우 신속하고 정밀한 감식이 이루어졌다면

그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앗겠지요.

바이오니아의 신종플루 유전자진단키트는 90분내에 정밀하게 신종플루 감염여부를 감식합니다.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신속정밀한 유전자진단법 밖에는 없습니다.

결국 바이오니아가 개발한 유전자 진단키트는 전세계에서 시급히 도입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백신 확보만 중요한가요. 감염자를 조기에 분류 격리하지 않는다면

감염자는 급속히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니 필히 바이오니아의 유전자진단키트의 도입을 서두를 것입니다.

 

 

 바이오니아 간략 소개

 

- 신종플루 유전자진단 키트 세계최초 개발

 - 유전자추출장비 중국생명과학 10대 관심품목중 4  위 랭크

 - 세계 최초 모유에서 비만억제 유산균 추출 임상실험 완료

 -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관련 특허취득

 -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제 특허취득

 - 해양연구원으로 부터 DNA중합효소 기술이전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 부터 난치병(당뇨병,뇌질환 등)을 치료할 수 있는 단백질조절 기술이전

- 생화학적 반응의 실시간 모니터링 장치 특허(수질환경 감시)

- 탄소나노튜브-금속 나노복합분말 양산 성공

 (전지재료,2차전지,전지의 수소저장체 재료 등)

- 모유 유산균 항당뇨 효과 특허 출원

- 예일대와 노벨의학상 기술인 인공합성RNA를 응용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공동연구

 

 

[CEO초대석]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

 

  [2009-04-03 14:19]
<앵커>
CEO초대석 시간입니다. 바이오니아(064550) 박한오 대표가 나와 있습니다.
바이오니아는 국내 바이오벤처 1호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요. 간략하게 회사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박 대표>
네, 맞습니다. 바이오니아는 1992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원창업 1호 기업으로 국내 바이오벤처1호 기업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미국에서 휴먼게놈프로젝트가 시작되던 시점에 합성유전자와 유전자증폭효소를 주요품목으로 유전자기술의 완전국산화를 목표로 회사를 만들었고 이후 유전자 관련 시약들뿐만 아니라 유전자증폭기 등 첨단 장비들을 포함한 100 여 개의 품목들을 개발 상업화하여 우리나라 유전자 기술을 선진국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2005년 말에 코스닥 시장에 기술성 심사를 거쳐 상장하여 자금을 조달하면서 국산화를 넘어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면서 전세계로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앵커>
유전자 진단사업이 지난해부터 가시화되고 있다는데요. 유전자 진단이 왜 필요한건가요?

<박 대표>
유전자 진단하면 적성이나 키 크는 유전자 같이 국가에서 금지하고 것을 생각하시는 국민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이런 검사들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것들입니다.

유전자 진단은 병원균만이 가진 특이한 유전자를 찾아내거나, 특정 질병과 관련된 검증된 유전자 변이를 찾아내는 것으로써, 미래 진단시장을 주도할 기술로 인정받아 진단분야에서 가장 급성장하고 분야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인간게놈프로젝트이후 인간을 비롯한 수많은 병원균들의 전체유전자들이 규명되면서 질병을 진단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는 높은 민감도 입니다. 예를 들면 과거 에이즈나 C 형간염을 단백질/항체법으로 검사하였을 때는 혈액 1ml에 백만 개의 바이러스가 있어야만 검출이 가능하므로 과거 혈액검사에서 놓치는 경우가 어쩔 수 없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유전자증폭법에 의해 검사를 하기 때문에 1 ml에 10개정도 있어도 검출이 가능합니다. 즉 유전자 진단법의 도입으로 민감도가 10만 배 이상 높아진 것입니다.

셋째로는 높은 특이성입니다. 각 질병에 특이한 유전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하므로 특이성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 회사와 국립보건원이 같이 개발한 노로바이러스 키트는 항체검사법이 아예 없었습니다.

말라리라, 클라미디어성병 등도 모두 특이도가 50-60-%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유전자검사방법을 도입하면 99% 이상의 정확도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결핵 같은 경우 기존의 배양법으로 일주일내지 한 달 걸리던 것을 2-3 시간안에 검사해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유전자 진단시장은 현재 선진국 중심으로 86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2014년까지 156억 달러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경쟁도 치열할 것 같은데 바이오니아가 경쟁력이 있나요 ?

<박 대표>
유전자진단시장의 특성은 진단결과에 의해 환자의 치료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일반적으로 장비와 시약을 package 형태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첨단장비와 시약을 동시에 사업화한 거대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진입장벽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 회사가 이 사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지난 17년 동안 유전자시약과 장비를 같이 개발해 오면서 핵심기술을 지속적으로 자체 개발해 왔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 회사는 세계 1,2 위 기업들보다 뛰어난 가격과 품질경쟁력을 확보하여 세계 정상 수준의 고성능 핵심장비와 40여종의 진단키트를 자체 개발하여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진단분야에서 브랜드 인지도는 뒤덜어지지만 유전자 전문기업으로서의 인지도는 해외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는 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게놈분야의 바이오 기업들이 활발하게 진단분야로 진출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전문성과 핵심기술과 인지도를 기반으로 진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앵커>
비만문제가 사회적으로 높은 관심있는데요. 바이오니아세계 최초로 모유에서 비만억제 유산균을 개발했죠?

<박 대표>
2000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인데요. 평생 먹어도 부작용이 없는 항비만 건강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장내 미생물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을 해왔습니다.

미국에서 2005년 장내 미생물의 16S 유전자분석을 통해 장내미생물이 비만과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다고 보고된 이후 미국 NIH에서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을 연구하는 human microbium project를 시작하여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것보다 5년 앞서 연구를 시작하여 영양흡수를 줄여줄 수 있는 난소화성 폴리사카라이드를 만들어 내는 유산균을 개발하여 왔습니다.

지난해 영남대학병원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수차례 동물실험에서 확인했던 여러가지 효과들을 임상실험에서도 확인하였습니다.

이것은 바이오니아가 특허 낸 인체유래의 유산균을 섭취하여 비만억제를 임상적으로 확인한 세계최초의 사례로서 의미가 있어 다국적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라이센싱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술이전으로 다국적기업에서 사업화하여 제품이 출시된다면 전세계의 비만인구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앵커>
올해 상장이후 첫 흑자달성을 경영목표로 내세웠는데요. 실현가능성은?

<박 대표>
올해 세계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바이오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Burill & Company에서 예측한 것에 의하면 올해 360개의 나스닥 바이오회사 중 100여 개가 자금이 떨어져 합병이나 도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이 저희같이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에게는 오히려 시장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 생각이 됩니다.

저희는 작년 3분기부터 유전자 자동추출기를 비롯한 유전자진단 신제품 출시로 매출이 40%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1/4 분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 일본시장에 2/4 분기에 신제품들이 판매에 들어가면 이 추세는 더욱 가속화되어 올해 목표인 230억 매출은 순조롭게 달성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진단관련기기들은 일회성매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기에 들어가는 키트, 소모품 매출이 매년 장비가격을 훨씬 초과해서 매출이 발생되므로 빠르게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신제품의 영업이익율이 60% 이상 되므로 일단 손익분기점을 넘기면 영업이익이 급속도로 늘어나 순익 20~30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앵커-추가질의>
증시에서 바이오 테마가 뜨거운데요. 바이오니아의 비전은?

<박 대표>
인간게놈프로젝트이후 질병을 유전자수준에서 규명함에 따라 의료분야의 혁명적인 변화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유전자로 기반으로 개개인의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예방의학, 유전자를 진단하여 질병유전자를 타겟으로 맞춤형으로 치료제를 사용하는 맞춤의학의 시대로 바뀌어 나가고 있습니다.

국내 유전자기술 산업화의 산역사인 바이오니아의 비전은 유전자기술로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입니다.

저희는 앞으로 유전자분야의 신기술개발로 누구나 유전자로 조기에 진단을 받고 유전자로 치료를 받아 인간이 건강하게 천수를 누릴 수 있는 기술들을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저희는 지난해 10,000개의 인간 유전자를 정량분석하는 QPCR 제품과 10,000개의 인간유전자를 대상으로 선택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siRNA 라이브러리를 개발하여 상용화하였습니다.

이러한 인간 게놈 전제를 분석하고 조절하는 기술들을 발전시켜 암을 조기에 진단하여 완치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현재에 치료법이 없는 COPD 같은 질병을 유전자 레벨에서 치료할 수 있는 siRNA 신약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진단과 치료시대에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프로필] 박한오 / 바이오니아 대표
-서울대 화학과, KAIST 화학과 석.박사
-산업연구원, 생명공학연구소 근무
-92년~ 현 바이오니아 대표
-2001~ 현 한국바이오벤처협회 부회장
-2006~ 현 KAIST 겸임교수
-2007~ 현 BIT 산업협의회 회장
-2008~ 현 한국생물공학회 부회장
바이오니아, 유전자 진단 분야 세계 1등 목표
2009-03-30
-사업 호조로 1분기 매출 전년비 40% 증가한 27억원 기록
-흑자전환 ‘청신호’...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할 것

바이오니아는 1992년에 설립한 이후 유전자 관련 분야에 집중해 온 국내 바이오기업 1세대 회사다.

그동안 유전자 연구용 제품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 왔으며 이러한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전자 진단장비 사업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전자 진단과 관련된 추출장비에서 진단장비, 진단 키트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을 개발, 사업화함으로써 해외 선진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유전자 진단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더불어 전용 시약과 함께 진단장비를 파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어 향후 전망이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는 “지난 17년간 실패도 많이 했지만 실패를 바탕으로 한 경험으로 현재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동등한 수준을 갖게 됐다”며 “유진자 진단사업 분야에서 세계 1등을 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박 대표는 이어“기술 수준에 맞는 실적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올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 기록하며 흑자전환의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쟁제품 보다 가격 ‘저렴’ㆍ성능 ‘우수’

바이오니아의 유전자 진단분야 제품은 체외 진단분야 중에서 민감도, 정확도, 조기진단 측면에서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극소량의 시료로 여러 종류의 질병을 정확하게 조기에 진단할 수 있어 질병에 대한 빠른 대처를 가능하게 하며, 빠른 결과 도출과 정량적인 분석으로 병원균에 의한 질병진단 뿐 아니라, 암 유전자, 유전병 인자, 약물 감수성 진단 등 다양한 방면으로 응용되고 있다.

유전자 분석장비인 ExiCyclerTM96은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높은 정밀도와 특이성을 가진 장비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바이오니아가 그동안 쌓아왔던 핵심기술을 이용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특허기술을 적용한 하드웨어와 진단 전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사용자 편리성과 가격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현재 세계 1위의 경쟁제품 대비 2/3의 가격이 책정됐지만 유전자 분석의 척도인 재현성과 민감도는 오히려 우수하며, PC 본체 크기의 작은 사이즈로 테이블 위에서 유전자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장비이다.

지식경제부 신제품 인증, CE-IVD 인증, 대한민국 기술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등의 각종 인증 및 수상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았고, 국내 의료기기 품목 허가도 취득했다.

◆토탈 솔루션 공급...안정적 매출 기대

바이오니아의 장점은 장비와 함께 가격이 더 비싼 시약이 판매되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바이오니아가 공급하는 유전자 추출장비와 분석장비에는 전용 진단키트가 사용된다.

대부분의 진단 키트는 액체 상태로 공급되어 보존기간에 한계가 있는데, 바이오니아의 진단키트는 각종 시약 등을 사전에 믹스해 동결 건조시킨 형태로 최대 2년의 보존기간을 자랑한다.

바이오니아가 합성유전자 및 진단 시약의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만큼 질병진단, 식품검사, 품종검사 등의 40가지가 넘는 다양한 진단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박한오 대표이사는“장비를 팔면 고정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1만대 깔면 시약 매출로 1조원정도의 추가 고정 매출이 일어날 수 있다”며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장비하고 시약을 동시에 제조 판매하고 있는 회사가 전 세계적으로 몇 개 없다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높다는 점이 바이오니아의 최대 장점인 셈이다.

현재 1분기 까지 60대 정도 판매 기록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500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다. 박 대표이사는“장비 구입 오더가 많아 손이 딸릴 정도로 밀려 있다”며 기쁨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

해외시장 공략은 바이오니아의 핵심이다.

이미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진단 키트의 안정성 및 우수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 제시를 통한 초기 개발도상국에 대한 시장 진입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진입을 통해 얻은 다수의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2012년 이후에는 선진국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는 전략이다.

올해는 동·서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중남미 지역 진출을 통해 80억 원 이상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바이오니아는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고밀도 유전자 정량 분석 칩을 통해 1500개 이상의 대용량 유전자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술표준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병원에서 유전자 진단이 가능하도록 통합형 유전자 진단분석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차세대 유전자 진단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모유에서 분리한 비만억제 성분의 유산균을 발굴해 임상시험을 마치고 향후 본격적인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부터 흑자전환 성공

바이오니아는 지난해 3분기부터 유전자 진단사업이 가시화되면서 2008년 매출액은 2007년 대비 25억 늘어난 150억 원을 기록했다.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영업손익도 지난해 3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해 지난해 영업손실은 전년도 대비 20여억원 가까이 줄어든 3억 40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 또한 전년도 대비 절반 수준인 35억 6000만원으로 감소했다.

유전자 진단사업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올해는 작년 대비 50%이상 증가한 230여 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진단장비 사업의 특성상 장비가 공급되면 그에 따른 진단 키트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누적적인 매출의 증가가 가능하다. 이런 매출 구조 개선에 따라 수익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향후 38억 원의 영업이익과 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예상하고 있어 바이오니아는 상장 이후 첫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니아의 박한오 대표는 “유전자 진단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으로 유전자 신약, 미생물 신약, 나노바이오 등의 차세대 사업을 육성, 발전시켜 세계 정상의 유전자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인터뷰]박한오 대표이사, “안정적 비즈니스 모델 갖춘 기업에 투자하세요”
5월부터 매출 증가 예상

박한오 대표이사는 요즘 몸은 힘들지만 늘어는 매출에 마음이 가벼워 신바람 나게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밀려드는 오더에 일손이 모자라서 바쁘지만 지난해 3분기 첫 흑자를 기록하고 올해는 연간 규모로 무난하게 흑자전환을 달성해 투자자들에게 신뢰감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박 대표이사는 “좋은 장비 개발했는데 해외에서도 인기가 좋다”며 “오더가 많아 손이 딸릴 정도지만 그리 힘들지 않고 직원들 역시도 기쁘게 일하고 있다”고 기쁨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 대표는 “해외 시장 런칭을 시작으로 5월부터 매출이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며 “상장이래 첫 흑자전환과 함께 올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바이오니아의 매출 목표는 232억원, 영업이익은 38억원이다. 신형 장비의 매출 호조로 1분기에 이미 작년 동기대비 27억원 보다 많은 4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반기 큰 폭의 매출 신장을 감안해 볼 때 올해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수 있지 않겠느냐에 대한 질문에 박 대표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면 금상첨화죠”라면서도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반드시 흑자전환에 반드시 성공해 보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바이오니아가 올해 세운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 대표는 “1992년 회사를 설립하고 17년간 많은 고생의 성과가 이제부터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유전자 기술 분야의 최고인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보람이며 자랑꺼리”라고 겸손해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17년동원 실패도 많이 하며 현재의 세계적인 기술 수준까지 올라섰다”며 “앞으로도 유전자 진단에서 세계 1등을 하는 것을 목표로 투자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멈추지 않는 열정을 그대로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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