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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유전자 진단 키트 이미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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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가 개발한 신종플루 유전자 진단 키트는 이미 바이오니아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 개발한 노로바이러스 유전자진단 시스템의 전국 시도보건원에 독점 공급한 엑시사이클러 장비를 이용하여 검사 수행
엑시사이클러 장비는 이미 전국 17 개 시도보건 환경연구원에 설치돼 있어 키트공급만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검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신종 인플루엔자 진단키트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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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니아, 90분 이내 감염유무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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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 당사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 플루의 원인인 신종 인플루엔자A (H1N1) 바이러스의 감염을 신속,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실시간 진단키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 완료 및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종 인플루엔자A (H1N1) 바이러스는 멕시코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25일까지 46개 국가에서 총 12,515 건이 보고됐으며 이 중 91명이 사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보고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경계단계를 5단계로 지정했으며 전세계적으로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5일 기준 21명의 감염 확진 환자가 보고됐으며 보건복지가족 부 및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신종 인플루엔자A 환자 또는 의심환자가 발견될 경우 즉시 신고,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New Influenza A (H1N1) Real-Time RT-PCR kit는 Premix 특허를 적용해 개발됐으며 미리 혼합돼 동결건조 돼있는 제품에 검체에서 추출한 유전자만 넣어주고 유전자분석장비에서 분석하면 되므로 비숙련자도 사용에 어려움 없이 90분 이내에 감염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키트는 신종인플렌자 유전자를 바이오인포메틱스기술로 분석해 기존의 인체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와는 구별되는 신종 인플루엔자 A (H1N1) 바이러스만을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개발 돼 성능을 확인해 특허출원도 마쳤다. 형광물질이 결합된 프로브를 사용해 기존의 유전자 증폭 방법보다 훨씬 민감하고 특이적으로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으며 한 반응기에서 역전사반응과 실시간 유전자 증폭을 동시에 진행해 빠른 시간 내에 결과확인이 가능하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이 키트는 자체 개발해 국내의료기기 인증 및 유럽품질인증을 획득한 실시간유전자증폭 정량분석기(Real-time PCR)인 엑시사이클러 (Exicycler™ 96)에서 사용되는 것으로서 엑시사이클러는 2008년도 100대 우수특허제품 최우수상과 대한민국 기술대상 우수상 수상한 것으로 외국장비에 비해 높은 민감도를 가진 제품”이라며 “바이오니아는 신종 인플루엔자 검사에 필요한 장비와 시약을 모두자체기술로 개발해 시스템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엑시사이클러 장비는 이미 전국 17 개 시도보건 환경연구원에 설치돼 있어 키트공급만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검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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