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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엔지니어링 `M&A둘러싼 힘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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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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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3 2007/05/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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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인 대량 매도로 주가 하락 반전
- 손영태씨 "외국인이 현 경영진 우호지분 아니라는 점 증명"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와 외국인 대량 매도가 맞물리면서 탑엔지니어링 주주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8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탑엔지니어링(065130)은 전날 대비 1.03% 하락한 5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480만주가 거래된데 이어 이날도 80만주 가까운 거래량을 기록하며 치열한 힘겨루기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수퍼개미의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로 지난 4일 상한가를 기록한 후 7일 장초반에도 상한가에 올라섰으나 외국인들이 대량매도에 힘이 부치는 모습이다. 전일 3.49% 하락한 채 마감한 후 이날도 약세권으로 후퇴했다.

전날 외국인은 65만여주를 장내에서 처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탑엔지니어링의 외국인 지분율도 15% 수준에서 10%로 줄어들었다.

외국인 매도로 주가는 적대적 M&A 재료가 나오기 전 수준으로 후퇴하고 있지만 탑엔지니어링에 대해 적대적 M&A 시도를 선언한 손영태씨는 의욕을 내비쳤다.

손씨는 "이번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외국인은 현 경영진의 우호지분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전날 1만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손씨는 지난주 특수관계인과 함께 경영참여 목적으로 탑엔지니어링 주식 81만1859주(5.45%)를 취득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하고 적대적 M&A를 선언했다.

그는 "탑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인 김원남 대표의 지분율이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해도 230만694주(15.47%)에 불과하다"면서 "우호 세력들을 결집해 탑엔지니어링 지분을 추가로 확보, 적대적 M&A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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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shin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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