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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산 신약, 유럽 특허승인...미국선 4개나 보유

본지 단독특종...렉스진바이오가 최대주주

렉스진 바이오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 바이오 벤처 렉산(Rexahn)이 개발한 신경계 신약이 미국특허에 이어 유럽연합에서도 특허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렉산측은 “자사가 개발한 신경계 질환 치료제인 ‘RX-10100'가 지난달 27일 유럽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렉스진바이오의 최완규 팀장은 “'RX-10100'은 불안과 우울증등 신경계 전반의 치료를 할 수 있는 신약으로 이미 FDA승인을 받은 렉산의 유망한 신약중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RX-10100'은 이미 미국에서 특허를 4개나 갖고 있다.

이번에 유럽에서 특허를 받은 해당지역은 영국, 아이랜드, 벨기움,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위스, 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스웨덴등이다.

렉산은 현재 나스닥에 상장돼 있으며, 렉스진바이오가 10.3%의 지분을 보유중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