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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포에 대한 개미몬님의 질문에 다시 한번 더 고찰해보았습니다...

위 내용은 2005년 사업보고서에 공시된 내용을 기초로 작성하였습니다...

우선 첨부로 1)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2) 분포 세부내역, 3) 지난 1년간의 기관 및 외국인

지분총계로 살펴보겠습니다...헉 첨부가 2개 밖에는 안되는 군요...

그럼 잘 아시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글로 표현하겠습니다...

1) 주식총수 6,354,030주이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최근 이상훈 부사장의 장내매수로

  2,525,776 + 4,845 = 2,530,621주, 39.75% -> 39.83%...

3) 기관의 지분율을 보면,

  작년 연말 기준으로 1,131,175주에서 현재 1,153,228주로 17.80% -> 18.15%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인은...(이 넘들은 그냥 단타이고 물량도 얼마되지 않으므로, 소액주주로 보겠습니다...)

2) 마지막으로 세부내역을 보면

  연말 기준으로 소액주주는 2,697,079주로 42.45%이며, 주주수도 1,602명이나 됩니다...

  결과적으로 인당으로 나누어 보면 1,683주/인당...(에고...그야말로 소액주주네요...)

  다시 계산해보면 6,354,030주 - 2,530,621 - 1,131,175 = 2,692,234주 이네요...

2004년 사업보고서시 소액주주비율이 30.53% -> 2005년 42.45%로 11.92%가 늘었네요...

눈에 보이는 내용은 여기까지이고...

그야말로 소액주주가 많이 늘었던 이유는 잘 아시겠고...

그 소액주주의 성향 즉, 매도로 인해 주가가 흘러내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저를 비롯하여 여러 강성주주님들께서는 추가매수를 하셨을 것이고...

일단 저는 장기 소액주주의 비율을 연말 기준 30%로 잡겠습니다...809,124주 정도 되네요...

그리고 1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거래량 합계는 6,337,634주 입니다...

대진공업은 3월 29부터 내리 5일을 상승해 150원 상승...거래량...97,102주...

충분한 상승 턴을 위해서는 거래량을 수반해야 한다고 하지요...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근의 상승은 그만큼 단기적인 투자자(외국인 포함)는 없어져가고,

남은 분들이 대부분 강성주주분들로 구성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또 4월까지의 거래량으로 볼때 거의 6백만주가 거래되면서(물론 자전도 있고, 기관물량도 있지만...)

소액주주의 구성이 충분하게 손바뀜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세력이 이 종목에 끼어들고 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왜냐면 기관물량의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일단 포트폴리오 자체가 강성주주분들로만 구성되어 진다고 해도

주가에는 아주 긍정적일 수 밖에는 없습니다...강성주주가 장기투자자는 아니라도 상관없습니다...

최소한 대진공업의 저평가를 해소하고 적정가격에 온다면 매도하는 건 인지상정이니...

하지만 그 때가 아니므로 강성주주님들의 단결, 단합이 필요한 겁니다...

내용이 길어졌으나, 결론적으로 현재 유통물량은(사견) 188만주 내외일겁니다...

강성주주님들이 최소 1만주만 가지고 계셔도 188명이면 게임 끝입니다...

더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것이므로 단타 포함해서 150명 정도로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거래량 상승할 수 있는 호재 하나면...

나머지는 님들의 상상에 맡기지요...(오늘 아침부터 소설을 쓰네요...^^;)

성투하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