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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기지국은 인천광역시 브랜드 콜택시 160대에 차세대 교통정보 시스템인 도심교통정보수집배포장치(UTIS:Urban Traffic Information System)를 시범 설치, 운영한다고 2009년 7월 27일 밝혔다.

UTIS는 전국 주요 도시 주요 도로에 무선 교통 정보 수집 제공 장치를 설치해 이를 통해 수집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 제공하고, 고속도로 및 국도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과도 연계해 향후 전국 모든 주요도로에 대한 교통정보의 실시간 제공을 목표로 하는 도시교통정보시스템이다.

한국전파기지국은 "향후에는 차량탑재장치(OBE)와 내비게이션(CNS)을 통합한 완전 일체형으로 시장이 진화할 것"이라며 "올해 3분기에 국내 최초의 일체형 내비게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스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