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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자회사 가치에 주목해야 할 시점





키움증권은 메디프론(065650)에 대해 "동사의 기업가치의 무게중심은 100%자회사인 디지탈바이오텍에 있으며 현재 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들의 시장성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라는 판단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은 "디지탈바이오텍(이하 DBT)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은 알츠하이머 치료제와 신경병증성 통증 진통제이다. 알츠하이머 치료제 중 응집억제제의 경우, 국내외로 나뉘어서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으며 국내는 대웅제약이, 국외로는 다국적 제약회사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Rage억제제의 경우, 또 다른 다국적 기업과 계약 디테일에 대해 논의 중으로 조만간 가시적인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교육과학부의 국책과제 수행 업체로 지정되어 2009년부터 5년간 매년 13억원 씩을 지원받아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Rage 억제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현금 확보에 따라 경상적인 개발비 부담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동사의 기업가치 제고에 매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