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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추적60분,,마지막매수구간,,,(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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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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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4 2006/09/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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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뉴스에서 난리부르스 칠 내용...

 

 

 


얼마 전 개봉해 청소년들 사이서 인기를 끌었던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에는 아직 신혼인 부인이 알츠하이머 병에 걸리는 비극적인 이야기가 그려져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영화에서나 일어나는 이야기 같지만 실제로 젊은 치매환자들이 늘고 있다.

젊은 치매환자들의 사연도 각양각색이다. 딸의 얼굴이 생각나지 않는 30대 엄마, 치매인 아내보다 하루 오래 사는 것이 소원인 남편, 기억속에서 사라지는 신랑이 보고 싶다는 아내 등….

젊은 치매환자들은 가족들의 헌신적인 사랑이 없으면 보살펴 줄 곳이 없다. 국내에선 65세 미만의 치매환자를 받아주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KBS 2TV ‘추적60분’은 젊은 치매환자들의 고통과 해결책을 알아보는 ‘젊은 내 아내가 아기가 되었어요’ 편을 6일 방영한다.

취재진은 65세 미만에 발병하는 치매인 이른바 ‘초로기 치매’ 환자가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런데 그들은 ‘치매는 노인병’이라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 사실상 방치돼 있었다.

두 딸의 엄마인 김모씨(36)는 3년 전부터 알 수 없는 이유로 뇌세포가 죽기 시작했다. 지금은 딸 아이의 얼굴도 기억하지 못한다. 영어강사였던 이모씨는 잘 나가던 선생님이었다. 그런데 4년전부터 늘 쓰던 영어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지금은 조금 전 전화통화한 것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평범한 주부인 윤모씨(51)는 2년전부터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다가 이제는 세탁기 작동을 잊어버렸다.

오모씨(57)는 7년전부터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변했다. 그 후로 기억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를 그림자처럼 다니며 보살피는 사람은 남편이다. 오씨는 남편을 아버지라고 부른다. 남편은 낮에 아내를 보살피고 밤에 일터로 나가야 하는 생활을 해야만 한다. 오씨가 아직 65세 미만 이라서 치매환자 보호시설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추적60분’ 제작진은 젊은 치매환자들의 현황과 그들의 고통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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