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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메디프론(,,)은 14일 100% 자회사인 디지털바이오텍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전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디지털바이오텍은 지난 2002년 보건복지부 약효군별 신약개발특성화센터(과제명: 베타아밀로이드 생성 및 응집 억제제 개발에 의한 알츠하이머 치료 및 예방제 개발)로 지정돼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해왔다. 회사측은 "이번에 개발된 치료제(DBTA-1339)는 뇌세포를 파괴시키는 독성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을 막고, 응집된 단백질의 독성을 해소해준다"며 "2007년중 독성 및 약리시험인 전임상시험을 마치고, 2008년에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본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 "현재 치매약물들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수준인 반면 이번에 개발된 치료제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발병의 근본 원인을 제거해 차별화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디프론 (065650) Medifron DBT Co.,Ltd. 디지털 솔루션 제공 및 신약개발 업체 코스닥 기타제조

누적매출액	49억	자본총계	388억	자산총계	393	부채총계	4억
누적영업이익	-12억	누적순이익	-36억	유동부채	4억	고정부채	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최근, 49.7억원을 기록하며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계속 하락하던 중 2005년 -35.2%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