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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korea 긴급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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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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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80 2008/01/12 22:41

게시글 내용

어느정도 경력이 있는 투자자라면 다음글을 읽고

이번주말을 정말로 중요한 시간 즉, 종목발굴에

심사숙고 하여야 할것이다.

 

작년에는 그야말로 이명막테마(경선,대운하,친인척등)가

난리를 쳤다. 하지만 2008년의 이명박정부 수혜주는

움직임 부터가 다르다. 소위 주도주(대장주)의 사촌의 팔촌까정 비슷하기만 하면 폭등하는 떼거리 같은 움직임은 없을 것이다는 것이다. 즉, 테마가 아닌 개별종목장세로 봐야 맞을것 같다. 

그래서 "새만금"이라는 슬로건 아래

엄청난 힘으로 강력하게(FORCE)하게 뻗어나갈

종목을 엄선해야 할것이다.-->> 각자의몫

철저하게 새만금 정책과 관련하여 앞으로(성장성이보장된)직접적인수혜가 있을수 있는 몇개의 "황금종목"들로 압축해서 목표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두바이 따라잡기',MB 청출어람 질주 준비

민주주의 포기없이 경제성장 두 마리 토끼잡기
2008년 01월 12일 (토) 14:53:38  

   
   
대선 기간 내내 틈만 나면 경제를 살리겠다고 벼르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드디어 몸을 일으켰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아직 공식적 취임을 하기도 전에 ‘코리아 세일즈 외교’에 적극 나선 것이다. 사실, 외국자본의 국내투자 유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가 공언해온 ‘대국민 약속’이다.

우리 나라 대통령들이 그간 세일즈 외교를 선언해 온 것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노태우 대통령 시절부터 해외 순방 때면 입버릇처럼 역대 대통령들이 되뇌고는 했던 말이다. 그러나 정부가 경제계 안사들을 대동하고 나간다고 해서 실제로 투자 유치나 엄청난 수출을 한 전례도 찾아보기 드물다.

그러나 이번 대통령 당선자는 스스로를 ‘경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하고 대선 선거운동을 뛴 탓인지 스스로 경제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 점이 여러 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해외유치에 사활, 중동서 공사수주하던 기분으로

대톨령직인수위원회는 9일 성명을 내고 사공일 인수위 국가경쟁력 특위 위원장을 금년 다보스 포럼에 참석시킨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기업의 외자 유치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미리 자본 유치를 기정사실화하고 나가는 배수진이나 다름없다. 여기에 아직 정식으로 정권이 넘어오기도 전에 새만금 간척지에 외국 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이미 3~4개 해외 자본이 진출을 모색 중이라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이 당선자의 인맥으로 셰이크 무하마드 두바이 국왕,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압둘 칼람 전 인도 대통령,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 등이 있다는 것도 주지의 사실이다. 이들 대부분은 현대 시절 맺은 인연.

이런 인연을 십분 활용해 이 당선자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왕세자에게 서한을 보내 국산 고

   
   
등훈련기인 T-50가 UAE의 차세대 고등훈련기로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부탁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마치 대형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뛰던 60~70년대와 같은 마인드다.

◆두바이 신화 배울 것만 배운다

이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을 본 사람들은 외국인의 이름을 하나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단지 외국인이 인수위, 그것도 특위의 공동위원장에 올랐다고 해서가 아니라, 해당 외국인이 투자 유치의 귀재이자 두바이 신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이명박 당선자가 후보 시절 두바이를 방문해 구상을 세운 것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데이비드 엘든 국가경쟁력 특위 공동위원장은 사공일 공동위원장과 더불어 국가경쟁력을 검토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았다. 산하에 태스크포스(TF)만 해도 여러 개다. 엘든은 '국제 금융 전문가'로 HSBC은행에서 일한 바 있고, 두바이국제금융센터감독원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두바이는 아랍에미레이트에서도 비교적 발전이 떨어지던 지역이다. 부족단위의 두바이가 마천루가 즐비한 금융허브로 발전한 것을 세계가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엘든 위원장은 08년초 기자간담회에서 “두바이를 벤치마킹한다는 것은 순진한 발상”이라고 못박았다. 엘든 위원장의 우려는 두바이는 어쨌거나 일의 판단 체계가 왕에게 집중되는 전제군주정 국가이고, 나라의 단위가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다는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한 마디로 시스템과 스케일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작은 도시국가 내지 부족국가에서 군주의 한 마디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두바이의 시스템이 한국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는 일견 타당해 보인다.

그러나 이명박 당선자가 이런 차이점을 간과하고 두바이를 부러워만 했다고 볼 수는 없다. 일단 외자 유치 등은 두바이의 경우를 벤치마킹하되, 경제시스템은 기업활동에 보다 적합한 형태로 바꾸자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두바이가 금융 허브로 주로 외국의 돈줄이 흘러가는 기능에서 많은 수익을 얻은 것과 우리의 경우가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 당선자도 모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이 당선자의 상황인식은 경제구조에 대한 수술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오일 달러도 없고, 경제 기반 산업 자체가 다른 우리가 두바이와 같은 기적을 이루려면 두바이와는 다른 방식을 택해야 할 수 밖에 없다는 상황인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우리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다.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군대식 조직을 갖추는 것은 사회적 여론이나 시대정신에도 걸맞지 않는다. 더욱이 이 당선자가 이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는 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는 점은 특히 인상적이다. 임혜현 기자 ihh@todaykorea.co.kr

2008년 01월 12일 (토) 14: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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