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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바뀐다’... “70%를 산업 등 복합용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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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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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6 2008/09/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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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내부토지 이용방안과 관련 연구 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 등이 기존에 70%
이상을 농업용지로 개발하는 방안에서 70%를 산업 등 복합용지로 개발하는 변경안을
제시했다. 순차적으로 개발하려던 계획도 동시 개발방안으로 변경하는 안을
내놓았다.

4일 국토연구원, 농어촌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북발전연구원 등 5개 연구기관은 농림수산식품부와 건설교통부의 의뢰로 연구 중인
`새만금 간척용지의 토지이용구상(안)`에 대한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올해 2월 새정부가 새만금 지역의 입지여건 및 주변지역경제 여건 등을 고려,
농업용지 위주의 토지이용계획에서 벗어나 동북아 경제중심지역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지난 4월 국토연구원 등 관계전문기관에 새만금 토지이용구상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했었다.

작년 4월 노무현 정부는 401km²에 이르는 내부지역을 농지 72%, 기타 용지 28%로
순차적으로 개발하는 `새만금 내부 토지이용계획 기본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수정된 구상안에서는 산업 등 복합용지로 70%, 농업용지로 30%를 이용하고,
동진·만경 수역을 동시에 개발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연구기관들은 이 지역에 농업, 산업, 관광·레저, 국제업무, 과학·연구,
신·재생에너지, 물류·유통, 생태·환경기능 등을 핵심전략 기능으로 도입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단기간 내에 수요가 발생하기 어려운 용지에 대해서는 유보용지로 지정하고 수요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농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담수호수질관리 강화, 전주천
하류 주요처리장 화학처리 도입, 환경용지의 대폭 확대 등 강화된 환경관리방안도
제시했다.

연구기관들은 오는 5일 오후 2시 전라북도 도청 회의실에서 이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는 이정식 안양대학교 교수를 사회로, 각 분야별
전문가와 환경단체, 농민단체, 언론, 지역인사 등 12명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연구기관들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올해 10월중
최종 토지이용구상(안)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부는 최종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새만금 토지이용 기본구상을 수립해 올해 하반기
중 국무회의에 상정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정부안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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