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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해상풍력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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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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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31 2010/06/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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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국내 최대 해상용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기로 했다. 미국이 지난 주 최초로 해상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승인한데 이어 중국이 사업 계획을 발표해 치열한 녹색 경쟁을 엿볼 수 있다.

중국은 광둥성 루펭 근해에 8000MW 규모의 거대 해상용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중국 통신 CNS가 지난 6일 보도했다. 이번 사업은 200억위안의 자금이 투입되고 240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에 풍력 터빈이 세워진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중국 내에서 가장 큰 해상용 발전소가 된다.

아열대 우기 지역인 산웨이시 근해를 따라 건설될 루펭 발전소는 꾸준한 바람과 방향성을 갖춰 질좋은 풍력원을 제공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그간 해상용 풍력발전은 유럽 국가에서 매우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최근 미국과 중국에서 풍력발전 사업에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2008년 말까지 설치된 풍력발전소만 12.2GW의 규모를 갖춰 세계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풍력 시장으로 부상했다. 전년보다 두배 이상 터빈을 설치하면서 25.8GW의 용량을 갖췄다. 

지난해 4월 중국 국가에너지관리국(NEA)은 해안에 위치한 지역 정부에 해상용 풍력발전 계획을 세울 것을 요구했다. 수심 5m 이하의 조간대, 5~50m, 50m 이상의 심해 등 3가지로 발전단지 지구를 나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정부들은 2020년까지 발전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현재까지 중국의 해상용 풍력발전은 걸음마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꾸준한 정부 지원과 계획으로 금새 세계 시장을 리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 배경에는 풍부한 바람자원이 한 몫하고 있다. 중국 기상 과학원에 따르면 중국의 풍력 자원은 전 세계적으로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지 조사 결과에 의하면 풍력 자원은 32억2600만kW 규모에 달하며 실제 이용 가능한 자원은 2억5300만kW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에너지원만 활용해도 현재 중국 에너지 소비량 중 4분의 1을 소화할 수 있다.

중국의 풍력에너지 시장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 7년간 바람이 풍부한 네이멍구, 신장, 둥베이에서 빠르게 풍력발전 사업이 진행됐다. 그러나 취약한 전력망과 걸음마 단계인 스마트 그리드가 풍력 발전 사업에 주요한 장애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해상풍력 성장성 눈여겨 봐야”

2010-03-29 16:41

    

 

그린에너지에 대한 각 정부의 정책과 투자는 2010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린에너지는 막대한 초기 투자비용으로 인하여 PF를 통하여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지연되거나 취소되었던 풍력, 태양광에 대한프로젝트 발주가 다시 살아나고 있어 관련 산업 역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제성 측면에서 여타 그린에너지에 비하여 장점을 가지고 있는 풍력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회복되고 있다. 풍력에너지는 크게 육상풍력(Onshore)과 해상풍력(Offshore)로 구분되어 지는데 EU 국가를 중심으로 해상풍력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 역시 서해안 일대에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해상풍력 활성화 방안을 마련중에 있어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해상풍력은 육상풍력에 비하여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발전단지 규모에 제한을 받지 않고 환경소음문제를 극복할 수 있으며 대용량 발전단지 조성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으로 EU 국가를 중심으로 해상풍력 단지가 조성이 되고 있다.

특히 유럽 9개국 중심으로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한 슈퍼그리드(Super grid)를 출범하여 연간 30GW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유럽풍력에너지협회(EWEA)에 의하면 2009년 해상풍력 누적 설비용량은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9.2% 증가한 1901MW를 기록하였으며 2020년에는 4만MW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의 해상풍력발전 시장은 초기 단계의 시장이다. 한국은 강원도 대관령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 육상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2009년 12월에 안산시 누에섬에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발전소가 가동 중에 있다. 한국은 좁은 국토면적에 비하여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지형적인 특성과 타워, 플랜지, 메인샤프트 등 일부 풍력발전 부품 등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해상풍력의 높은 성장성으로 인하여 해상풍력관련주에 대한 주식시장의 관심도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린에너지에 대한 투자는 일회적인 투자가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도 그린에너지에 대한 이슈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서호전기(065710)

▶새만금(아리울), 신항만 건설 , 해상풍력발전 수혜주
▶서해안 황해경제 특구 수혜주
▶ 해양수산부 9대 신항만 개발사업 추진중, 2011년까지 32조원(신항만 개발사업 18조원, 기존 항만 확장사업 14조원)
▶서호전기(065710)는 항만크레인 제어시스템 및 관련부분 국내시장의 약86% 점유하는 독점적인 기업

▶해상풍력발전 정부지원 기업, 8월 해상풍력발전 산업 육성 종합대책 발표(야 3당 후보 선거공약 발표)
  국내 풍력발전기의 피치제어 시스템의 국산화 및 수입대체
   - 경쟁을 통한 수입품 가격인하 유도
   - 관련 중소기업 (콘트롤러, 서보드라이브 및 전체시스템을 생산하는 기업 및 관련 소규모 업체, 밧데리

      또는 울트  라커패시터 등 에너지 저장장치를 다루는 기업, 모터, 감속기어 및 브레이크 등을 다루는

      기업 등)등의 육성
   - 중국, 등 현재 급부상하는 풍력발전시스템 시장 진입여건 마련
   - 풍력발전시스템의 국산화 비율을 높이며 관련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 및 수출 산업화 기반 마련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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