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인공섬에 국제 명품항만, 중국 겨냥 물류중심으로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437 2010/12/02 10:59

게시글 내용

인공섬에 국제 명품항만, 중국 겨냥 물류중심으로

신시도와 가력도를 가로지르는 새만금 2호 방조제(9.9㎞). 이곳 바깥 바다로 10만t 이상의 대형 선박이 드나들 국제 신항만이 내년 말 착공된다. 국토해양부가 지난달 29일 '새만금 신항만 개발 기본계획'과 그 예정 지역을 고시했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30년 가까이 공들인 그림이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찍으면서 새만금을 중국을 겨냥한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할 기반을 마련했고, 이곳 산업단지 개발의 확실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가 1일 신시도 33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업의 개요와 향후 과제 등을 설명했다.

새만금 신항만 조감도. 2020년까지 방조제와 나란히 달리는 4선석을 건설한 뒤 이후 2030년까지 그 양쪽으로 14선석을 추가 확보한다. 아래의 비안도 앞 섬은 2030년 이후 15선석이 더 늘면 신항과 이어진다.

2030년까지 18선석으로 확장

새만금 신항만 기본계획은 이곳 항만 물동량 예측을 토대로 2030년까지 2단계로 항만을 건설, 확장하는 청사진을 담았다. 우선 2020년까지 새만금 산단의 화물(연간 256만t)을 처리할 4개 선석을 조성한 뒤 2단계로 2030년까지 14선석을 추가, 18개 선석에서 모두 1774만t의 물동량을 처리케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1단계로 방조제 전면에 2만~3만t 선박 4척의 접안시설(910m)을 포함한 호안 7.6㎞와 방파제 3.1㎞를 건설하고, 임항부지 52만㎡를 조성할 계획이다. 방조제 외해 양편으로 호안 6.4㎞를 이어가면서 부지 435만㎡를 더 조성하고 방파제 0.4㎞를 늘리는 게 2단계 사업이다. 2단계 14선석 가운데는 8만t의 유람선이 드나들 게 할 크루즈 전용부두도 포함돼 있다.

정부는 연내 공사 입찰 방법을 결정하고 설계 용역을 계약한 뒤, 환경영향 평가 등을 거쳐 내년 말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신항 사업비로 국비와 민자를 합쳐 1단계엔 1조548억원이, 2단계엔 1조4934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민자는 접안시설 구축에 투자되며 1단기 사업비 중 2562억원이, 2단계 사업비 중 8818억원이 포함됐다.

정부는 2031년 이후 물동량 증가 등 여건 변화에 맞춰 15선석 규모의 부두도 더 확보할 수 있다는 구상도 밝혀 새만금 신항은 최대 33선석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새만금 내부 개발 동력 확보

신항은 새만금을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이자 동북아 경제 중심으로 등장케 할 필수 인프라로 검토돼왔다. 중국과의 운송거리(580㎞)가 짧은데다 수심이 20~45m에 이르러 10만t 이상 선박의 입출항이 가능하다. 새만금 신항이 확보한 수심은 국내 항만 가운데 가장 깊어 30만t 선박도 드나들 수 있다.

김 지사는 "신항은 이같이 우월한 입지에서 새만금 물류비를 대폭 절감, 대중국 수출 경쟁력을 높이면서 새만금 내부 개발을 위한 국내·외 기업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항은 저탄소 녹색성장 거점으로서 새만금의 위상을 반영, 자연친화적인 명품 항만의 모델로 조성된다. 국내에서 처음 방조제와 항만 사이 폭 600~700m의 수로를 배치, 항만을 인공섬으로 만들면서 방조제와는 교량으로 연결한다. 수로엔 해수가 드나들어 연안 수질을 개선한다. 정부는 수로 일대에 친수 생태공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기본계획은 신항이 고군산 및 향후 들어설 명품복합도시 등과 어울리는 세계적 미항(美港)으로서 관광레저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배후 공업·상업·업무용지와 연계되는 유통·물류·항만업무 부지뿐 아니라 휴식·문화공원 등도 창의적으로 배치돼 국제적 명품 항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8만t급 크루즈선 부두는 가까이 신시도 마리나항과 명품복합도시, 채석강에서 멀리는 내장산, 선운사, 전주한옥마을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유람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제는 국제공항 유치 나선다

새만금 신항만 고시는 1982년 당시 해운항만청의 입지조사 이후 28년만에 이뤄졌다. 1997년 기본계획을 세웠다가 고시를 미루는 등 곡절을 겪은 뒤 이명박 정부가 '광역경제권 30대 핵심 선도 프로젝트'의 하나로 선정하면서 작년 말 다시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국토해양부는 실시설계 및 착공을 위한 사업비로 75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전북도는 "새만금 신항이 4선석으로 시작하지만 부산신항(18선석)과 광양항(16선석)도 처음엔 각 3~4선석으로 착공됐다"며"중국 칭다오~부산항과의 해운 거리를 320㎞까지 줄이면서 서해안 거점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는 새만금이 동북아 경제 중심으로 나아가려면 신항을 보완하면서 물류 양대 축을 이룰 국제공항 확충이 절실하다고 밝히고 있다. 김완주 지사는 "새만금 신항의 기틀이 잡힌 만큼 앞으로 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도민 각계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새만금 신항 건설 투자 및 운영으로 3조764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2만2400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호전기, 컨테이너 이송차량 시스템 관련 특허취득
 
서호전기는 19일 컨테이너 이송차량 시스템의 4륜 구동장치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서호전기, 자가하역장치 관련 특허 취득
 
서호전기(065710)는 23일 다기능 컨테이너 자가하역장치 및 그의 스큐 보정 시스템에 관한 특허기술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특허는 자가하역차량의 핵심기술로, 향후 자가하역차량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호전기(065710)는 새만금(아리울) 21조 사업 중 대표적인  신항만의 수혜주!

 

서호전기는 국내 항만크레인 제어시스템 1위 업체로 시장전문가들 사이에 ‘숨어있는 가치주’로 꼽힌다
독보적인 86%의 시장점유율과 절대적인 저평가 메리트와 우량한 재무구조,고배당 매력을 감안할때 시세 분출이 기대된다.
서호전기는 우리나라 항구에서 사용되는 항만 크레인에 제어시스템을독점적으로 공급해 온 업체로 부산항 신항만 크레인에도 회사 제품을 납품한바 있다

 

정부 중점국가 연구개발 사업중 하나인"첨단 항만 핵심 기술개발사업'의 항만크레인 제어분야 참여
=>크레인 모니터링 시스템(CMMS),흔들림방지장치(Anti-Sway System),자동위치 제어장치(APIS)등의 자체기술 개발.
=>삼성중공업,대우중공업, 현대중공업 및 중국 상하이 ZPMC에도 제어 시스템 공급

정부는 새만금 (아리울)의 신항만(3~4선석)을 우선 착수하고 국내와 주요지역과 교통 물류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제시했다.
해양수산부의 꾸준한 수주가 있으며 2011년 시설소요 화물량은 9억톤, 현 시설능력은 4억 톤임.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9대 신항만 개발사업을 추진중이며, 2011년까지 32조원(신항만 개발사업 18조원, 기존 항만 확장사업 14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산정.

 

항만 개발시 크레인 설치가 필요하며, 항만 하역용 크레인의 AC인버터 제어시스템은 독점 공급능력을 갖추고 있어 수혜주!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