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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대역 네트워크' 2013년까지 구축 
지금보다 10배 빨라 IT 코리아 5대 전략 보고
 
오는 2013년까지 현재보다 10배나 빠른 양방향 '초광대역 네트워크'(UBcN)가 구축된다. UBcN은 유선 최고 1Gbps, 무선평균 10Mbps 속도의 초광대역 융합망을 일컫는다. 아울러 내년까지 모든 학교 교실 및 병영 생활관에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이 연결된다.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과 IT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곽승준) 5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IT 코리아 5대 미래전략'을 공동으로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IT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IT융합 △소프트웨어(SW) △주력IT △방송통신 △인터넷 등 5대 핵심전략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총 189조3천억원(정부 14조1천억원, 민간 175조2천억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10대 IT융합 전략산업으로 조선, 에너지, 자동차 등 10대 전략산업을 창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자동차 등 산업융합 IT센터를 현재 3개에서 2012년까지 10개로 확충하고 올해 말까지 국가 사회간접자본(SOC)에 IT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인프라 구축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했다.

아울러 휴대폰·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개방형(Open Source) 모바일 OS(운영체제) 개발' 등 새로운 SW 플래그십(Flagship) 프로젝트를 민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SW 분리발주를 의무화하고 불법복제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민관 공동의 차세대 메모리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이동통신 특허 및 표준을 선점하며, 대기업의 구매와 연계한 R&D 등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발광다이오드(LED), 방송, 네트워크 등 5대 장비산업에서 중핵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와이브로(WiBro)·IPTV·3DTV 시장의 조기 활성화에도 나선다.

정부는 2012까지 아날로그 방송을 디지털 TV 방송으로 전환하고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계기로 3DTV 실험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정보보호의 핵심과제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 침해대응센터(KISC)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같은 IT 5대 핵심전략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목표년도인 2013년엔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0.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2013년까지 현재보다 10배나 빠른 양방향 '초광대역 네트워크'(UBcN)가 구축된다. UBcN은 유선 최고 1Gbps, 무선평균 10Mbps 속도의 초광대역 융합망을 일컫는다. 아울러 내년까지 모든 학교 교실 및 병영 생활관에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이 연결된다.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과 IT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곽승준) 5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IT 코리아 5대 미래전략'을 공동으로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IT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IT융합 △소프트웨어(SW) △주력IT △방송통신 △인터넷 등 5대 핵심전략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총 189조3천억원(정부 14조1천억원, 민간 175조2천억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10대 IT융합 전략산업으로 조선, 에너지, 자동차 등 10대 전략산업을 창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자동차 등 산업융합 IT센터를 현재 3개에서 2012년까지 10개로 확충하고 올해 말까지 국가 사회간접자본(SOC)에 IT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인프라 구축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했다.

아울러 휴대폰·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개방형(Open Source) 모바일 OS(운영체제) 개발' 등 새로운 SW 플래그십(Flagship) 프로젝트를 민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SW 분리발주를 의무화하고 불법복제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민관 공동의 차세대 메모리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이동통신 특허 및 표준을 선점하며, 대기업의 구매와 연계한 R&D 등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발광다이오드(LED), 방송, 네트워크 등 5대 장비산업에서 중핵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와이브로(WiBro)·IPTV·3DTV 시장의 조기 활성화에도 나선다.

정부는 2012까지 아날로그 방송을 디지털 TV 방송으로 전환하고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계기로 3DTV 실험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정보보호의 핵심과제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 침해대응센터(KISC)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같은 IT 5대 핵심전략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목표년도인 2013년엔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0.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