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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1 2012/01/3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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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테마주 ‘광풍’… 눈여겨볼 만한 테마는?
기사입력 2012-01-30 13:27 최종수정 2012-01-30 14:29
[경제투데이 양성모 기자] 최근 정치인 테마주가 극성을 나타내면서 금융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이번 정치 테마주는 기업 실적과는 무관한 친분을 중심으로 이뤄진 만큼 신기루에 가깝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반면 적절한 시기에 매수에 나설 경우 ‘득’이 되는 테마주도 상존해 있는 만큼 관심을 가져볼 때다.  
 
◆봄철 불청객 ‘황사’ 관련주는 장밋빛

황사는 주로 봄철인 3, 4, 5월에 집중 발생한다. 특히 4월이 48%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고, 3월과 5월 순으로 많이 발생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이후 5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황사는 연평균 11회로 지난 2001년의 경우 총 27회에 걸쳐 황사가 발생한 통계가 있다.

또 최근 ‘베이징 스모그’로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치보다 2~3배 높은 시간당 평균 100㎍/㎥에 달하고 있다는 점도 황사 관련주에 긍정적이다.

황사가 발생할 경우 관련주들은 테마주로써 반짝 상승을 나타냈다. 자동차용 여과지와 공기청정기 필터 생산업체인 크린앤사이언스는 지난해 3월2일 2665원을 기록한데 이어 황사 발생이 이슈화 되면서 지난 4월6일 7450원대로 치솟았으며, 에프티이앤이는 3월2일 2400원에서 4월26일 2950원으로 22.9%가 뛰어오른바 있다. 또한 같은 테마에 속한 웰크론과 솔고바이오, 금성테크 등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지구촌 축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런던 올림픽이 올해 열리는 점도 길목 지키기에 나설 예정인 투자자라면 빼놓을 수 없는 이슈중 하나다.

오는 7월27일 개최되는 런던 올림픽은 8월12일까지 17일 동안 총 302개의 금메달을 두고 1만500여 명의 선수들이 골드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축구와 수영을 비롯, 전국민의 이목이 집중되는 종목들에서 우리나라 대표팀들이 대거 금메달 도전에 나서는 만큼 맥주와 치킨, 피자 소비량 증가가 점쳐지고 있다. 한국과 영국의 시차가 9시간임을 감안할 때 새벽 경기로 인한 먹거리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하림과 마니커 등 육계 관련주와 미스터피자, 팜스토리한냉 등 먹거리 관련주들은 주목할만한 대상이다. 하이트진로는 그간 주가를 압박해왔던 국제 곡물가격 인하 수혜로 더욱 주가 상승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청률 상승을 통한 미디어주와 광고관련주의 수혜도 예상되고 있어 반짝 상승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정치 테마주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지나친 긍정은 자칫 부정적인 결과로 나올 수 있어 신중한 투자를 조언했다.

금감원측은 “테마주의 경우 시장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해 기업실적 등 경제적 요인과 전혀 관련이 없거나, 실적개선 기대를 뒷받침할 합리적 근거가 없어도 투자에 나선다”며 “일반 투자자들은 미확인 테마 또는 시장루머에 따라 추종매매를 하지 말고, 공시내용이나 영업실적 등을 잘 살펴보고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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