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FTA수혜+물테마+황사+독감+방탄복+치매관련+극세사 세계 1위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420 2012/03/28 10:30

게시글 내용

065950

065950

웰크론그룹이 계열사의 이름을 통일하는 CI혁신을 단행하며 ‘매출 1조 중견그룹’을
향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그룹 모태인 웰크론의 창업 20주년을 맞아 이번 C
I 선포를 계기로 ‘제 2의 창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6일 이영규(사진) 웰크론그룹 회장은 기자와 만나 “이달 16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한텍엔지니어링, 예지미인 등 계열사의 이름을 웰크론한텍, 웰크론헬스케어 등으로
통일감 있게 바꾸는 안을 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지난 2010년에 잇따
라 회사를 인수한데다 사명을 바꾸지 않자 회사 되팔기를 통해 차익을 노리는 게 아니
냐는 사내외 우려가 컸다”며 “사명을 누구나 계열사임을 알 수 있도록 변경해 의혹
을 불식시키고 2015년까지 그룹 통합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확실히 하겠
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2년 출범한 웰크론은 극세사 클리너, 침구, 멤브레인 필터 등 산업용 섬유 전
문업체다. 관련 사업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진 웰크론은 지난 2007년 위생용품업체 예
지미인, 2010년 플랜트전문업체 한텍엔지니어링 및 산업용보일러업체 강원비앤이를 잇
따라 인수, 총 4개 기업군으로 성장했다.

사명변경과 함께 올해 웰크론그룹은 대대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그룹
내 유일한 비상장 계열사인 예지미인(웰크론헬스케어)을 이르면 내년께 기업공개(IPO)
를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 유치도 염
두에 두고 있다.

그는 “한방용품으로 인지도를 확보한 ‘예지미인’ 브랜드로 조만간 기능성 한방 화
장품을 론칭할 것”이라며 “지난달부터 홈쇼핑을 통해 선보이기 시작한 좌훈쑥찜질패
드도 최근 단일 방송 매출 1억6,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어 회사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월 웰크론이 론칭한 기능성 침구전문 브랜드 세사리빙(SESA Living) 사업도
탄력이 붙고 있다. 지난해 대리점 80여개를 확보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웰크
론은 올해 대리점 수를 15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내수 시장을 집중 공략해 수출에서
60% 이상 매출을 거두던 구조를 개선, 체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강원비앤이도 조
만간 신규 품목인 대형 발전용 보일러를 내놓고 시장공략에 나선다.

한편 웰크론그룹은 지난해 한텍엔지니어링이 매출액 362억원, 영업이익 47억원, 강원
비앤이(11월 결산 기준)가 매출액 502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웰
크론과 예지미인은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co.kr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