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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숙혜 기자]리먼 브러더스는 큐에스아이 탐방보고서를 통해 두 배의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리먼 브러더스는 큐에스아이의 주가가 최근 공모가 수준까지 밀렸으며, 서울반도체의 주가 멀티플을 적용할 경우 1만4600원이 적정 주가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11일 장중 큐에스아이는 전날보다 3% 가까이 하락, 7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먼 브러더스는 최근 소니에 이어 두 번째로 고속 레이저 프린트에 사용되는 '쿼드 빔 레이저 다이오드'를 개발했으며, 내년 상반기 제록스에 납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LG전자와 함께 블루레이를 개발중이며, 내년 상반기 개발을 완료한 후 하반기에는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리먼 브러더스는 큐에스아이가 내년 250억원의 매출액과 60억원의 순이익 달성, 각각 67%, 71%의 실적 향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숙혜기자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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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에스아이 A066310   코스닥  (액면가 : 500)      * 12월 11일 15시 04분 데이터    현재가 7,900  시가 7,370  52주 최고   전일비 ▲ 530  고가 8,470  52주 최저   거래량 1,795,081  저가 7,010  총주식수 6,838,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