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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배장호기자]DVD타이틀 전문 제작업체인 비트윈(066410)의 주가가 강세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종목 주가는 오전 10시5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14.87%까지 올랐다. 거래량도 전날 규모를 이미 넘어서고 있다.이 종목의 강세는 이틀전 신규사업으로 유통사업에 진출한다는 발표와 함께 정부가 음원산업에 대한 육성책을 강화키로 한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비트윈은 지난달 30일 라이브코드와 업타운 베스트 앨범 음반의 유통 및 디지털음원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비트윈은 지난달 11일 42만여주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권오현 외 3인에서 라이브코드외 3인으로 변경됐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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