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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능률교육(053290)이 새정부 영어교육정책의 수혜주가 될
것이란 평가에 상한가로 급등했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능률교육은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210원을 기록 중이
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능률교육의 매출이 100% 영어 관련 사업에서 발생한다"며
새정부의 영어교육 정책 변화에 따른 수혜를 예상했다.

송계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능률교육이 '성인 토익 교재인 토마토 시리즈로
유명한 영어전문 교육업체'라고 소개하며 "현재 발생하고 있는 매출액 100%가 영어와
관련된 실적으로 시험교재, 교과서, 말하기·쓰기·읽기 교재 및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어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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