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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운동의 신화를 만드는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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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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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4 2008/06/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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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 ][이티맥스, 조합결성 전문가 영입... 경영진 압박]

소액주주 운동이 진화하고 있다. 매년 주주총회 장에서 목소리를 높이는데 그치지 않
고 최근 전문가를 영입 경영활동에도 적극 참가하는 사례도 눈에 띄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이티맥스 소액주주들은 '이티맥스 소액주주조합'이라는 민법상 조합을
결성하고, 적대적 M&A 전문가를 영입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티맥스 소액주주조합은
최근 지분 8.5%를 모아 감자무효 소송을 제기해 재상장을 연기시켰다.

조합을 이끌고 있는 손재호 회계사는 적대적 M&A 전문가로 수차례 M&A 공격과 방어 실
무를 진행한 인물이다. 감자 무효 소송에서 성과를 거둔 후 이티맥스 소액주주연합은
최근 지분율을 8.8%까지 늘렸다. 최대주주인 김호성시의 지분율 12.6%와는 불과 3.8%
포인트 차.

소액주주조합은 앞으로 이사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도 제기할 예정이다. 경영진 압박
을 위해 이사해임 및 선임을 위한 임시주총 소집청구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소액주주
조합은 이티맥스가 심형래 감독의 '디워' 로봇을 생산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제대로 추
진하지 못했다며 경영진을 질타하고 있다.

소액주주조합 관계자는 "소액주주 상당수는 '디워'의 인기가 한창일 때 디워 로봇에
대한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한 사람들"이라며 "당시 1000원을 넘던 주가가 4월말 거래
정지 전 90원까지 주저앉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원랜드 소액주주들은 지난 3월 회사 노동조합과 연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증시 한 관계자는 "그동안 장하성 펀드나 경제개혁연대 등 시민단체 등이 앞장서면 표
를 주던 소액주주들이 이제는 이익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경영활동에까지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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