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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생에너지 지원법 통과~~국내관련업체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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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현대증권은 6일 미국 재생에너지 지원법 통과로
국내 풍력부품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미 재생에너지 지원법 통과로 1kw 풍력발전에 대해 앞으로 10
년간 1.9센트의 세액공제를 해주는 제도가 2009년 말까지 연장됨으로써 미국 풍력
발전단지 건설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세액공제제도가 연장되지 않았던 2004년 미국의 신규 풍력 터빈
설치량은 389㎽에 불과했으나 2005년 미 의회가 이를 2007년까지 연장하면서 풍력
터빈 설치량이 연간 2천500㎽ 이상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번 법안으로 2008년과 200
9년 각각 7천㎽ 이상의 풍력터빈 설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미국의 2007년 신규 풍력 터빈 설치량은 세계 1위로 전세계 설치
량의 26%를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이다. 이번 미국의 재생에너지 지원법안 통과는
글로벌 풍력터빈 메이커들에게 부품을 공급하는 태웅[044490], 현진소재[053660],
평산[089480] 등에도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anfour@yna.co.kr
국내 풍력부품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미 재생에너지 지원법 통과로 1kw 풍력발전에 대해 앞으로 10
년간 1.9센트의 세액공제를 해주는 제도가 2009년 말까지 연장됨으로써 미국 풍력
발전단지 건설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세액공제제도가 연장되지 않았던 2004년 미국의 신규 풍력 터빈
설치량은 389㎽에 불과했으나 2005년 미 의회가 이를 2007년까지 연장하면서 풍력
터빈 설치량이 연간 2천500㎽ 이상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번 법안으로 2008년과 200
9년 각각 7천㎽ 이상의 풍력터빈 설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미국의 2007년 신규 풍력 터빈 설치량은 세계 1위로 전세계 설치
량의 26%를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이다. 이번 미국의 재생에너지 지원법안 통과는
글로벌 풍력터빈 메이커들에게 부품을 공급하는 태웅[044490], 현진소재[053660],
평산[089480] 등에도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anfou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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