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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종목 탈피를 기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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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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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9 2015/01/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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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을 던지는 사람들은 관리종목 탈피하지 못하고 상장폐지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겁니다.
다 각자의 판단이니 그렇게 생각하시면 당연히 던져야 한다고 봅니다. 말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저처럼 떨어질때마다 매수하는 사람들은 전혀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는 사람들일 겁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감자완료로 인해 자본잠식 문제는 해결되었으니 관리종목 탈피를 기대하지요.

또한 회사실적도 작년 9월까지의 분기보고서를 보면 실적 문제로 상장폐지될 일도 없습니다.
즉 대규모 적자발생으로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케이엠알앤씨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두가지 사유가 모두 해소되는 겁니다.
50%이상 자본잠식 문제도 해결되었고, 이번 분기에는 대규모 사업손실도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참고로 케이엠알앤씨는 빈껍데기뿐인 회사인데... 저는 오히려 그점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봅니다.
매출이나 자산이 엄청나고, 또 직원수가 엄청난 회사가 한번 적자로 돌아서면 정말 어려워 집니다.

반면에 투자된 자금이나 직원수가 적은 회사는, 적자사업에서 철수하면 손실을 바로 줄일 수 있지요.
케이엠알앤씨가 마지막 분기실적이 괜찮게 나온 것도 대규모 적자사업에서 바로 철수하였기 때문이죠.

빈껍데기뿐인 회사이니 직원수 줄일 필요도 없고... 투자된 것도 없으니 바로 철수하면 되는 겁니다.
고정경상비가 많이 지출되는 회사는 직원 월급때문에 줄이고 싶어도 줄일 수 없고 손을 쓸 수 없지요.

stx그룹이 망한 것도 한번 적자가 시작되지만, 직원을 해고할수도 없고 적자회사이니 팔리지도 않고...
그렇게 1~2년만 지속되면 회사의 빚은 눈덩이 처럼 불어나 어떻게 할 수 없게되고, 결국 망하게 되죠.

케이엠알앤씨는 관리종목 지정사유에 작년 대규모적자가 발생한 것도 있는데... 이번에는 다릅니다.
바로 적자사업에서 손을 떼고, 상주빌딩 매입과 PC방 운영으로 사업전환을 빠르게 진행했습니다.

그 덕분에 작년 마지막 분기실적이 완전히 달라졌던 겁니다. 대규모 적자가 나올 이유가 사라졌으니....
관리종목에서 탈피하려면 고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면서 큰 적자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는 사업이 필요하죠.

그런 사업을 찾다보니... 적당한 매출과 큰 손실없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PC방 운영입니다.
케이엠알앤씨 홈페이지를 보면 과거 의료기기 사업만 나오죠? 그러나 지금은 PC방으로 먹고삽니다.

참고로 상주에 빌딩을 매입한 것은 임대료 수입으로 고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려는 사업목적으로 봅니다.
즉 코스닥에 상장을 유지하려면 매년 30억 이상의 매출이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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