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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위기 뒤에 찾아온 기회





부국증권은 손오공(066910)에 대해 "완구부문에서 탑블레이드 이후 뚜렷한 흥행 아이템이 없었으나, 올해는 탑블레이드 후속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출시를 앞두고 있어 제2의 전성기가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부국증권은 "종합적으로 봤을 때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그 어느때보다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긍정적인 시각을 견지한다. 다만 현 주가는 올해 실적 대비 P/E 22배 수준에 있어 신규 사업과 아이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회사 손오공IB에서 블리자드 게임의 PC방 영업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은 설비투자 부담과 단일게임 유통으로 수익성이 낮았으나 올해 스타크래프트2의 런칭이 확정되면 모멘텀이 매우 크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